‘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투시도. (자료=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은 오는 8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일대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고잔연립9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27층, 4개 동, 전용면적 53~84㎡, 총 47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세대 구성은 ▲53㎡ 100세대 ▲59㎡ 144세대 ▲74㎡A 107세대 ▲74㎡B 81세대 ▲84㎡A 20세대 ▲84㎡B 20세대 등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총 178세대이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신안산선이 완공될 경우 도보거리에 위치한 성포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인근에 지하철 4호선·수인중앙선 중앙역도 위치한다.
교육환경으로는 단지 내 어린이집(포레나 프리스쿨)과 뒷편 유치원, 단지 앞에는 덕성초등학교가 위치한다. 이외에도 중앙중학교, 경안고등학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환경이다.
생활인프라로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고대안산병원, 안산시청, 안산버스터미널 등이 단지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단지에는 유아놀이터 등을 포함한 3가지 종류의 놀이터와 야외운동공간인 바이탈코트, 공용 텃밭인 가드닝파크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피트니스(웰니스센터)와 작은 도서관(북하우스), 경로당(시니어 클럽 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진다.
한화 건설부문은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단지 전반에 포레나만의 상품과 설계를 반영한다. 우선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과 커튼월룩을 적용하고 전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전망을 극대화했다.
세대 내부에는 타입별로 판상형, 타워형 등의 구조를 선보이고 월패드, 전원 스위치 등에 포레나만의 인테리어 디자인 ‘포레나 엣지룩’을 적용한다. 일부 타입에는 현관 창고 및 복도펜트리 등을 배치한다.
분양일정은 오는 11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에 진행하며 정당 계약은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며, 계약금 중 1,000만원은 계약시에 납부하고 나머지 금액은 계약 후 30일 이내에 납부하는 조건이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의 직접적 수혜지로 우수한 교육환경과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추었을 뿐 아니라, 합리적인 분양가로 안산의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