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넥슨이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에서 선보인 ‘데이브 더 다이버(DAVE THE DIVER)’의 닌텐도 스위치 실물 패키지판을 선보인다. 지금까지 ‘데이브 더 다이버’는 다운로드 콘텐츠로 판매됐다.
넥슨은 8일부터 ‘데이브 더 다이버’ 스위치 실물 패키지판 국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이 게임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받은 대중을 사로잡은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으로, 스팀(Steam)에 이어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선보였다.
넥슨은 닌텐도 e숍의 다운로드 콘텐츠 형태에서 나아가 오는 5월 30일 닌텐도 스위치 실물 패키지로 ‘데이브 더 다이버 애니버서리 에디션(Anniversary Edition)’을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 예약 판매는 오는 3월 8일부터 온오프라인의 각 스토어를 통해 진행되며, 패키지 구성으로 ‘데이브’ 게임 본편, 디지털 아트북, ‘길티기어 -스트라이브- 콘텐츠 팩’을 제공한다. 또한, 예약 구매 특전으로 ‘특제 스티커 3장 세트’와 ‘데이브 더 다이버 스페셜·사운드 트랙(Special Sound Track)’을 제공한다.
‘데이브’는 누적 판매 300만 장을 돌파하고, 게임 평론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평점 90점을 확보한 바 있다. 또 ‘2023 최고의 스위치 게임(Best Nintendo Switch Games of 2023)’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유저 및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오는 4월 플레이스테이션 버전 출시를 통해 플랫폼을 확장하고, 5월에는 유명 IP ‘고질라’를 ‘데이브’ 특유의 도트 감성으로 표현한 컬래버레이션 DLC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