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투시도. (자료=현대건설)
현대건설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를 5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수성구 황금동 일원 2개 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5개동으로 조성된다. 아파트 전용면적 82·83㎡ 337세대와 신혼부부 등 소가족을 위한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89㎡ 74실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대구 도시철도3호선 황금역이 도보권에 위치했다. 학군으로는 경신고, 경북고, 대륜고, 정화여고, 대구과학고 등이 있다. 황금초·중학교는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주변 인프라로는 단지 건너편에 홈플러스 대구 수성점이 있다. 인근에 황금시장, 들안길 먹거리 타운 등이 있다. 지난해 10월 수성구청 신청사 건립지가 ‘범어공원(어린이세상 서편)’으로 확정됐고 오는 2029년 준공이 예정됐다.
단지는 주거형 오피스텔을 포함한 대다수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아파트 전 주택형은 현관 펜트리 또는 복도 펜트리를 선보이고 전용면적 82㎡B 주택형과 전용면적 82㎡D 주택형은 대형 주방펜트리를 별도로 제공한다. 전 세대 확장 발코니 평면(오피스텔 제외)도 적용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대구에서도 대표적인 부촌인 황금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생활인프라는 물론 명품 교육환경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로 다양한 개발호재까지 더해져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며 “여기에 편리한 교통환경과 더불어 도심 속 에코라이프까지 도보권에서 누릴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