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 주경 투시도. (자료=대우건설)
대우건설이 내달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C1블록'에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36㎡ 총 1416가구로 구성된다. 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198가구 ▲59㎡B 58가구 ▲84㎡A 559가구 ▲84㎡B 297가구 ▲84㎡C 59가구 ▲109㎡ 240가구 ▲136㎡PH 5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아산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는 공공택지 지역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아산탕정디스플레이시티 1, 2단지의 배후 주거지 역할이 기대된다.
이 단지는 지난해 공급된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와 함께 총 3042세대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대우건설은 단지 규모와 푸르지오 브랜드에 걸맞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게스트하우스와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수의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한다.
단지 주변 교통망으로는 아산역(1호선)과 탕정역(1호선)이 반경 2.5km 내에 위치한다. 아울러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시 주요 도로인 이순신대로가 가깝다.
학군으로는 단지 바로 옆에 내년 개교 예정인 아산갈산중학교가 있으며 삼성고, 충남외고 등의 고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한다.
생활인프라로는 천안아산역 주변의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갤러리아백화점 등 대형유통시설이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우수한 교육 환경과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으며, 삼성디스플레이 캠퍼스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로 미래가치가 높다”라며 “특히 산업단지 내에 위치해 전국에서 청약 접수가 가능하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