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장항지구 랜드마크 대단지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아파트 전용 84·99·170㎡ 6개동 1694세대와 상업시설 시간(時間) 투시도 조감. (자료=반도건설)
반도건설은 자사의 새로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KAIVE UBORA)’가 첫 적용된 랜드마크 주상복합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와 브랜드 상업시설 ‘시간(時間)’이 오는 21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지하 4~지상 최고 49층 6개동, 전용 84·99·170㎡ 총 1694가구 아파트와 상업시설(지하 1층~지상 2층)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 84㎡A 332가구 ▲84㎡B 284가구 ▲99㎡A 759가구 ▲99㎡B 316가구 ▲170㎡ 3가구 등이며 중대형 위주로 구성돼있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아파트 청약일정은 내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에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9일이며 정당계약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에는 멤버십 형태의 프라임 커뮤니티 ‘아넥스 클럽(ANNEX CLUB)’이 들어선다. 아넥스 클럽에는 실내 스포츠용 코트(하부층)를 러닝트랙(상부층)이 둘러싸고 있는 독특한 설계의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 헬스 특화시설과 함께 라운지, 쿠킹스튜디오, 파티룸 등의 소셜 특화시설이 들어선다.
각 타입별로 컨셉과 구조도 달리한 설계를 도입했다. 84㎡A 타입은 ‘내추럴 모던 컨셉’으로 전체적으로 밝은 톤의 아이보리 색상과 주방 벽면 포인트를 적용하고 환기가 가능한 넓은 드레스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99㎡A 타입은 ‘컨템포러리 모던 컨셉’으로 아이보리 색상의 밝은 톤을 중심으로 짙은 우드 톤의 가구와 목창호를 포인트 컬러로 활용했다. 와이드 통창이 주방부터 거실까지 배치돼 별도 다이닝룸에서는 전망을 감상하며 식사가 가능하다.
단지는 고양 장항지구에서 유일하게 일산호수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3호선 마두역, 제1·2자유로, 장항IC 등이 인접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으며 GTX-A노선 운정~서울역 구간이 올해 말 우선 개통 예정이다. 전체 구간은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가 준공되는 해인 2028년 개통된다.
반도건설은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단지 내 상업시설 ‘시간(時間)’도 함께 선보인다. 서정적이고 우아한 한국의 미(美)를 살린 디자인 콘셉트의 반도건설 3번째 브랜드 상업시설로 일산호수공원 바로 앞에 조성된다.
‘시간(時間)’은 1,694세대 대단지 규모의 주상복합단지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의 입주민 고정 수요를 비롯해 약 1만1000세대에 달하는 장항지구 주거단지들의 수요를 품고 있다. 여기에 일산호수공원 바로 앞 입지로 나들이 관문상권을 조성할 방침이다. 연간 약 600만 명 규모의 연중무휴 호수공원 나들이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다.
반도건설은 키즈컨텐츠, 대형서점, 셀렉다이닝, SSM, CAR 디테일링샵 등 집객력을 높이는 직영몰(계획)과 함께 마스터리스(5년 확정 수익보장 계획), ‘안심임대 지원 프로그램(계획)’, 계약금 연 5% 이자 지원제(계획)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더할 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 첫 적용 단지라는 상징성에 걸맞게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이는 장항지구의 랜드마크 단지로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며 “함께 선보이는 브랜드몰 ‘시간(時間)’도 폭발적인 배후수요와 희소성 높은 입지, 브랜드를 모두 갖추고 있어 조기 완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