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GS 2024 공식 홈페이지)
넥슨이 올해 9월 일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4(TGS 2024)’에 참가한다.
TGS 주최사인 일본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협회(CESA)는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열리는 TGS 2024 일정과 참가사들을 공개했다. TGS 2024는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넥슨은 올해 도쿄게임쇼 참가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넥슨은 TGS보다 먼저 독일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4에도 참가한다. 8월 열리는 독일 게임스컴에서는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 달 뒤 열리는 TGS 2024에서도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공개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올해 TGS 2024에서는 소니를 비롯해 캡콤, 반다이 남코, 스퀘어에닉스,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 포켓페어, 세가, SNK 등 유명 게임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더불어 삼성SSD, 하이브 재팬, 레벨 인피니트, 인텔, 디스코드, 쿠로게임즈, 레벨5, 빅게임스튜디오 등도 참가사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국내 중소게임사들도 TGS에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TGS 참가사는 총 731개 회사이며, 입장권 판매는 7월 13일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