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어자이 투시도. (자료=GS건설)
GS건설이 경기도 과천시에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되는 ‘프레스티어자이’를 선보인다.
GS건설은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과천주공4단지를 재건축하는 프레스티어자이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프레스티어자이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5층 11개 동 총 1,44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이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49㎡ 44가구 ▲59㎡ 70가구 ▲74㎡ 98가구 ▲84㎡ 73가구 ▲99㎡2가구 등 287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걸어서 5분 이내 거리에 지하철 4호선 과천정부청사역이 있다. 교통망으로는 과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등이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인근에 문원초, 문원중, 과천고, 과천중앙고, 과천여고, 과천외고 등이 있다. 생활 인프라로 이마트(과천점)와 과천시민회관, 정부과천종합청사, 과천시청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프레스티어자이는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커튼월룩, 경관조명 등이 적용되고 단지 중앙에는 대규모 잔디광장이 들어선다. 35층 최상층에 동과 동 사이를 연결한 와이드 스카이브리지에는 관악산과 청계산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 등 입주민의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전용면적 49㎡를 포함해 전 가구 4베이(복층형 제외) 구조로 설계된다. 천정고는 일반 아파트보다 20cm 높은 2.5m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필라테스, 사우나, 어린이도서관, 1인 독서실 등이 들어서며, 25m 길이 4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도 마련된다.
GS건설 관계자는 “과천시는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 중 하나로 아이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로 선정될 만큼 정주여건이 좋은 곳”이라며 “단지 및 평면 설계에 자이(Xi)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총 동원한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