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지난 8월 31일 태국 방콕에서 검은사막 'VOA(Voice of Adventurers)'를 개최하고 현지 모험가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VOA는 전 세계 검은사막 모험가를 직접 만나고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검은사막만의 특별한 오프라인 행사다. 이번 VOA 방콕은 코로나로 인해 약 4년 만에 진행됐다.
방콕 실롬 엣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약 80여 명의 모험가들이 참석했다. 현지 모험가들은 가문명이 새겨진 명함을 서로 교환하며 온라인의 만남을 오프라인에서도 이어갔다.
부스를 방문한 참관객들은 PC를 통해 지난 7월 글로벌 출시한 신규 남성 클래스 '도사'를 비롯해 '우사', '매구' 등 다양한 클래스로 '아침의 나라' 지역을 탐험했다. 또한 이들은 강화 룰렛 돌리기, 주사위 던지기 등 미니 게임을 즐기면서 부채, 피규어 등 다양한 검은사막 굿즈를 받았다.
아울러 펄어비스는 참석자들에게 '빙고'를 비롯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명함 추첨을 통해 검은사마우스, 헤드셋, 마우스패드 등 게이밍 장비와 굿즈를 증정했다. 검은사막과의 특별한 추억이 담긴 모험가 사연도 소개했다.
김권호 검은사막 서비스사업 총괄 실장은 "검은사막의 이야기는 항상 모험가님들로 시작된다"며 "검은사막이라는 또 하나의 세계를 탐험하는 모험가님들의 여정이 끝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가장 가까이에서 모험가님들의 이야기를 듣는 검은사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