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게임의 업데이트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업데이트'가 기존 유저는 물론 복귀 및 신규 유저에게도 징검다리를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사진=스마일게이트)
■ 스마일게이트 '아우터플레인', 신규 영웅 '힐데' 등장
스마일게이트는 브이에이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3D 턴제 RPG '아우터플레인'의 메인 스토리 시즌3 중 파트1의 1-2 지역을 추가하고 신규 3성 캐릭터 '힐데'를 업데이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메인 스토리 시즌3의 파트1 1-2지역은 기억을 되찾기 위한 여정에 나선 '케이'와 '에바'의 모험담을 담았다. '케이' 일행은 사막을 횡단하던 중 '요타'의 지배를 거부하는 반군 세력과 맞닥뜨리며, 그 속에 숨겨진 비밀과 계략을 파헤쳐 나간다. 이용자들은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며 다양한 캐릭터들의 서사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3성 캐릭터 '소심한 전투 메이드 힐데'가 추가됐다. '힐데'는 '세이크리드 가디언' 보스전에 특화된 캐릭터로, 낮은 AP로도 협공을 지속할 수 있다. 주요 스킬로는 공격 대상의 체력이 '힐데'의 최대 체력 이하인 상황에서 스킬 강화 시 100% 확률로 가장 공격력이 높은 아군의 협공을 발생시키는 '마, 맡겨주세요'가 있다.
(사진=넷마블)
■ 넷마블 '일곱개의 대죄 키우기', 신규 캐릭터 '칠흑의 멜리오다스' 등장
넷마블은 모바일 캐주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신규 캐릭터 '칠흑의 멜리오다스'를 추가하고 출시 100일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영웅 '칠흑의 멜리오다스'는 민첩 속성의 딜러로 전방 광역 공격을 실시하고, 기력을 회복할 수 있는 특수 스킬과 '불사' 패시브 스킬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픽업 소환권이나 다이아를 사용해 '칠흑의 멜리오다스' 및 기존 캐릭터 '마신화 헨드릭슨' 소환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출시 100일 기념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용자는 오는 12월 3일까지 매일 다른 미션을 수행하고 완료한 미션 수에 따라 추가 보상을 획득 할 수 있는 'HAPPY 100 DAYS'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 일반·악몽 난이도가 최대 5000 스테이지까지 확장되는 등 스토리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브이파이브 게임즈)
■ 브이파이브 게임즈 '천년 어게인', PvP 콘텐츠 '무림대회' 실시
브이파이브 게임즈는 전통 무협 모바일 MMORPG '천년 어게인'에 PvP 콘텐츠 '무림대회'를 포함한 첫 번째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새롭게 추가된 '무림대회'는 같은 서버에 속한 두 명의 이용자가 랜덤으로 매칭되어 전투를 벌이는 PvP 콘텐츠로, 승패에 따라 포인트가 지급된다. 또한 플레이 시 획득한 포인트로 매 시즌 순위가 산정되고, 시즌 종료 후 순위에 따른 무훈과 칭호 등 특별한 보상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일 최대 3회까지 지정된 장소에 위치한 NPC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비합전서'가 추가되며, 클리어 시 풍성한 보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에 더해 창왕석, 금강석, 호정석 등 제련 보석을 사용하여 장비 속성을 강화시키는 '장비 제련' 콘텐츠에 속성을 초기화할 수 있는 장비 제련 '재주조' 시스템이 도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