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GC솔루션.
생활유리제조전문기업 SGC솔루션(대표 문병도)이 환경단체인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에 글라스락 유리밀폐용기 3200여 개를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은 생활 속 유해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에 목적을 둔 네트워크 단체다. SGC솔루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당 단체에 글라스락 기부를 진행했다. 기부 제품은 글라스락 클래식 총 3200여개로, 생활 속 유해 화학물질 차단을 위한 교육과 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활용됐다.
글라스락은 모래, 석회석 등 자연에서 온 깨끗한 소재로 만들어져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끼치는 유해물질 발생 우려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재활용이 가능한 국내 생산 내열강화유리로 만들어져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SGC솔루션은 자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 환경 캠페인과 나눔 및 기부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올해도 다양한 곳에 총 8000여 개 글라스락 유리밀폐용기를 기부했다.
환자와 영유아 등을 위한 정기적인 기부가 매년 이뤄지는 곳으로는 지난 14년부터 ‘노 플라스틱 캠페인’을 협업하고 있는 녹색병원과 서울시한부모지원센터 및 사회복지관, 아름다운 가게 등이 있다. 올해도 녹색병원에 입원환자들을 위한 2400여 개 글라스락 스마트 오븐세이프 제품이,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는 영유아를 위한 건강한 이유식용기와 유리밀폐용기 세트 상품 등 600여 개가 전달됐다.
베스트셀러 햇밥용기에 점자를 표기해 시각장애인도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훈맹정음 햇밥용기를 시각장애인연합회에 기부하고, 가족단위 대상 ESG캠페인 활동과 육군훈련소 육군 장병들을 위한 가족의 날 행사 등 다양한 친환경 행사들에 제품을 전달했다. 글라스락 펫 브랜드 ‘오펫’에서도 국제 강아지 날을 기념해 반려견 용품 200여 개를 기부했다.
임광빈 SGC솔루션 생활용품사업본부 본부장은 ”국내 대표 생활유리 제조기업으로서 환경호르몬과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유리용기 기부와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브랜드 최우선 가치를 유념해 다양한 이웃 나눔과 사회공헌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