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재 BAT로스만스 대표가 글로벌 기업문화 조사기관 GPTW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2년 연속으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상’을 수상했다. (사진=BAT로스만스)
BAT로스만스는 글로벌 기업문화 조사기관 GPTW(Great Place To Work)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3년 연속 7관왕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BAT로스만스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외에도 ‘글로벌 ESG 인권 경영 인증,’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부문에도 새롭게 선정됐다.
개인 부문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송영재 대표는 2년 연속으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상’을 수상했으며, 이재민 대외협력부 이사는 조직과 직원의 성장을 이끈 리더에게 수여되는 ‘GPTW 파이오니아 상’을 받았다. 또한 전은미 재무팀 부장은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워킹맘’, 송훈 마케팅부 지부장은 ‘대한민국 GPTW 혁신리더’로 각각 선정되며 총 7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은 직원 만족과 행복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60% 이상의 긍정 응답을 얻어야만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설문에서 BAT로스만스는 가족친화적 복지제도와 다양한 근무제도를 통해 선진적인 조직 문화를 구축해 높은 임직원 만족도를 기록했다.
BAT로스만스는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 친화적 복지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오고 있다. 유연근무제를 도입해 출퇴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출산휴가도 법정 기간(90일)보다 긴 120일을 제공해 안정적인 육아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2025년 모성보호법 개정 이전부터 연 5일의 난임 치료 휴가를 운영해왔으며, 올해부터 이를 6일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자녀 교육 지원 및 맞춤형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임직원의 웰빙을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육아휴직을 이용한 모든 임직원(100%)이 회사로 복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 밖에도 BAT로스만스는 ▲재택근무 ▲스마트 오피스 ▲선택적 복리후생 ▲특별 여름휴가 등 다양한 근무 제도와 복지 혜택을 제공하며, 임직원 근무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해외 파견 근무 기회 ▲리더십 및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성과 기반 보상 제도 등을 운영해 모든 임직원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각 개인의 기여를 적극 인정하고 있다.
이 같은 기업 문화는 BAT 그룹의 EVP(직원 가치 제안) 슬로건인 “Tomorrow Can’t Wait(더 기대되는 내일)”을 기반으로 한다. 이는 모든 임직원이 배려(맞춤형 복지를 통해 소속감을 느끼며 각자의 독창성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 성장(다양한 학습 기회와 자원을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 변화(담배 연기 없는 세상을 목표로 변화를 주도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열정을 갖춘 인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송영재 BAT로스만스 대표는 “이번 GPTW 선정은 당사가 임직원 성장과 웰빙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음을 입증하는 뜻깊은 성과”라며 “직원들이 각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지속 가능한 기업문화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모든 구성원이 즐겁고 보람 있게 성장할 수 있는 최고의 근무 환경을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