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마곡 사옥. (사진=대방건설)

대방건설이 고객 중심 경영혁신을 통해 신뢰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10일 대방건설에 따르면, 구찬우 대표는 ‘현장 경영’을 핵심 철학으로 삼고 전국의 분양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실질적인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 ‘북수원 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 견본주택을 찾아 1시간 넘게 머무르며 현장을 점검하는 등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러한 현장 중심 경영 철학은 대방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디에트르’를 통해 구체화되고 있다. 디에트르는 프랑스어 ‘에트르(être, 존재하다)’와 대방의 ‘D’를 결합해 만들어진 브랜드로, 입주민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내면의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을 의미한다. 이를 바탕으로 대방건설은 수도권을 넘어 전국 단위로 사업을 확장하며 차별화된 주거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혁신적인 설계를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대방건설은 개방감을 강조한 광폭 거실과 실사용 면적을 넓힌 평면 설계를 도입해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단지 조성에 집중하며 주거 환경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주거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러한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대방건설은 2025년까지 대규모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북수원 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Ⅱ’는 미니 신도시급 규모의 마지막 택지로,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 단지 내 실내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며, 세대당 주차대수 2.01대, 최대 2.6m의 천장고 등으로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대방건설은 이번 분양을 시작으로 ‘아산 배방’, ‘성남 금토지구’, ‘인천 영종국제도시’ 등 전국적으로 9000여가구의 분양을 이어갈 계획이다.

구 대표의 현장 중심 경영과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바탕으로, 고객 신뢰를 확보하고 프리미엄 주거 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과 삶의 가치를 고려한 주거 공간을 지속적으로 연구하며, 품격 있는 주거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