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HDC현대산업개발은 DMC가재울아이파크 현장과 개발본부 임직원,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봉사자 등 10여명이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뷰어스=손기호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대문구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릴레이 봉사활동’의 세 번째 활동을 진행했다.
11일 HDC현대산업개발은 DMC가재울아이파크 현장과 개발본부 임직원,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봉사자 등 10여명이 이날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푸드트럭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 DMC가재울아이파크 매니저는 “매일 출근길에 지나던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직접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14일에는 홍제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일회성 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달에는 동대문구, 노원구, 중랑구 등 서울 전역의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서초구 반포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같은 달 28일에는 광진구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제빵·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이달 7일에는 성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 세척 및 다목적실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도 본사가 위치한 용산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