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무림페이퍼)


국내 대표 친환경 종이 기업 무림페이퍼(대표 이도균)가 서울시 산하 ‘서울상상나라’에서 개최한 어린이 체험 행사 ‘접고 그리고 상상해’에 친환경 종이를 후원, 종이의 즐거움과 다양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시 어린이대공원 내 ‘서울상상나라’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됐다. 서울상상나라는 서울시에서 설립한 어린이 박물관으로, 아이들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교보재 하나부터 프로그램 선정까지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엄선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이들이 창의적인 놀이를 즐기면서 동시에 자원 순환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환경 친화적 소재인 ‘종이’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기획했고, 이 과정에서 무림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핸드폰 등 디지털기기를 벗어나 친환경 종이와 놀이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지속가능한 놀이 문화’를 선보였다.

무림의 FSC 인증 종이 ‘네오스타백상’, 생분해 종이 ‘네오포레 STRAW’ 등을 활용한 폭 1m의 대형 종이로 종이배 접기를 비롯해 종이화분 만들기, 멸종 위기 동물을 위한 종이숲 꾸미기 등, 부모와 아이들이 안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온 가족이 쿠키를 만들어보는 요리 교실에서는 100% 천연 펄프로 만들어 미세 플라스틱 걱정 없는 무림의 ‘moohae 종이물티슈’를 비치했다.

무림 관계자는 "많은 어린이들이 잠시나마 디지털 기기를 벗어난 건강한 종이 놀이 공간을 체험하며 종이의 가치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국내 대표 친환경 종이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