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이 하이브 사옥을 찾아와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와 당부를 남겼다.

(자료=빅히트 뮤직)

11일 전역한 지민은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지금 회사(하이브 사옥) 앞에 팬 분들이 굉장히 많이 와 주셨다. 감사한데 밖이 꽤 덥고, 골목이 되게 좁아서 기다리지 않고 먼저 귀가를 해 주시는 게 모두를 위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자료=위버스)

이어 “기다려 주셔서 너무 감사하지만 안전상 이유로 귀가를 먼저 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다. 엄청 많이 와 주셨더라. 감사드리고 부탁드리겠다. 여러분의 안전이 저희한테 중요하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자료=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끝낸 후 지민은 또 한번 글을 남겼다. “급하게 하나만 부탁을 꼭 드리고 싶은데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밖의 기온도 높고 좁은 골목인지라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어 찾아와주신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지만 오늘은 귀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탁드릴게요”라고 정중하면서도 귀가를 강조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한편, 지난 이틀간 RM, V, 지민, 정국의 전역으로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 사옥은 아미들로 가득찼다. 이들의 전역을 현장에서 축하하기 위해 총 4천여 명의 팬이 사옥을 방문한 것으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