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개최된 '공공-민간 발전 아이디어 장터' 행사 사진. (사진=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23일 한국부동산원 본사에서 공공데이터 민관 발전 협의체 회원기업과 함께 '공공-민간 발전 아이디어 장터'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동산 정보 기술 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공공 업무의 효율성 개선과 인공지능 기반의 혁신을 도모함과 동시에 민관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에서는 부동산 정보 기술 스타트업 5개 사의 아이디어 제안발표와 교류 및 자유토론을 진행해 공공과 민간 간의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 제안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디어를 제안한 스타트업(서비스명)은 뉴아이(택스아이), 인디드랩(더스택), 포비콘(오토적산), 한국자산매입(헷지했지), 한국프롭테크(얼마집)이다.
한국부동산원 유은철 부원장은 "이번 행사가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상호 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업의 물꼬를 트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한국부동산원은 개방과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민간의 혁신 역량이 공공서비스의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