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와 11번가가 손을 잡으며 소비자가 누릴 수 있는 서비스가 더 풍부해질 전망이다.
에뛰드가 커머스포털 11번가와 뷰티 이커머스 시장을 선도하는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 에뛰드가 이커머스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는 것은 11번가가 최초다.
양사는 핵심 역량을 합친 이번 공동 마케팅을 통해 매출이나 인지도 상승 등을 기대하고 있다. 전년 대비 2배 이상 매출 상승, 다양한 상품과 컨텐츠를 통해 고객들이 즐겁게 놀다 가는 온라인 뷰티 놀이터 정착이 목표다.
에뛰드가 커머스포털 ‘11번가’와 뷰티 이커머스 시장을 선도하는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 에뛰드가 이커머스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는 것은 ‘11번가’가 최초다.(사진=에뛰드)
11번가의 축적된 데이터와 에뛰드의 상품 포트폴리오 분석을 통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11번가 단독 전용 상품 제작은 물론, 분기별 신제품 단독 선런칭, 월간 십일절, 반품보험,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하게 구상 중이다.
양사는 지난 8일 오후, 위와 같은 공동목표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제휴협약(JBP- Joint Business Plan)을 체결했다. 에뛰드 권오창 영업사업부장과 11번가 김명식 담당이 각 사 대표로 참석했다.
에뛰드는 “커머스포털 ‘11번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뷰티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에뛰드의 또 한번의 도약이 기대된다”며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에뛰드의 상품경쟁력과 11번가의 이커머스 리더십의 시너지로 고객들에게 더욱 즐거운 뷰티 라이프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뛰드는 온오프 플랫폼에서 다양한 상품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