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 셰프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논란이 된 예비신부 김유진PD와 관련한 별도의 언급은 하지 않았다. 19일 이원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의 운영 소식 등 근황을 밝혔다. 약 한 달만의 SNS 활동 재개다.  사진=이원일 인스타그램 캡처 이날 이원일 셰프는 "쏟아지는 비만큼 코로나도 빠르게 씻겨 나갔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인근 지역 감염자가 늘어나고 지침과 행동명령에 따라 온기가 사라진지 오래지만 안정화가 될 때까지 최대한 잘 버텨내겠다"라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이 하루 빨리 환한 웃음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의료진에 대한 감사 인사도 덧붙였다. 이원일 셰프는 "누구보다 확산방지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이원일 인스타그램 캡처 논란이 된 예비 신부 김유진PD의 '학교폭력 가해자' 의혹과 관련해서는 별도의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  앞서 학교폭력 주동자 논란에 휩싸였던 김유진 프리랜서 PD는 해당 의혹이 불거지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으나 피해자에게 "사실 여부를 떠나 사과하겠다"고 밝혀 진정성 논란이 일기도 했다. 다시 사과문을 게재했던 김유진 PD는 이후 극단적 선택을 해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됐으나 병원으로 이송 후 다행히 의식을 되찾았다. 당시 이원일 셰프도 김유진PD의 옆을 지켰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유진PD 측은 이후 자신의 학창시절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A씨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김유진PD가 A씨를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이 아닌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하면서 학교폭력 의혹이 허위사실임을 강조한 셈이 됐다.

이원일, 피앙세 김유진PD '학폭 사과'→'고소' 논란 뒤 코로나19 공개 응원 메시지

이원일, 예비신부 논란 딛고 SNS활동 재개

나하나 기자 승인 2020.05.19 16:52 의견 0

이원일 셰프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논란이 된 예비신부 김유진PD와 관련한 별도의 언급은 하지 않았다.

19일 이원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의 운영 소식 등 근황을 밝혔다. 약 한 달만의 SNS 활동 재개다. 

사진=이원일 인스타그램 캡처

이날 이원일 셰프는 "쏟아지는 비만큼 코로나도 빠르게 씻겨 나갔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인근 지역 감염자가 늘어나고 지침과 행동명령에 따라 온기가 사라진지 오래지만 안정화가 될 때까지 최대한 잘 버텨내겠다"라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이 하루 빨리 환한 웃음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의료진에 대한 감사 인사도 덧붙였다. 이원일 셰프는 "누구보다 확산방지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이원일 인스타그램 캡처

논란이 된 예비 신부 김유진PD의 '학교폭력 가해자' 의혹과 관련해서는 별도의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 

앞서 학교폭력 주동자 논란에 휩싸였던 김유진 프리랜서 PD는 해당 의혹이 불거지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으나 피해자에게 "사실 여부를 떠나 사과하겠다"고 밝혀 진정성 논란이 일기도 했다. 다시 사과문을 게재했던 김유진 PD는 이후 극단적 선택을 해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됐으나 병원으로 이송 후 다행히 의식을 되찾았다.

당시 이원일 셰프도 김유진PD의 옆을 지켰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유진PD 측은 이후 자신의 학창시절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A씨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김유진PD가 A씨를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이 아닌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하면서 학교폭력 의혹이 허위사실임을 강조한 셈이 됐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