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와 소포장으로 시장공략…제약街, 편의점 건기식 승부수
약국을 주 유통채널로 활용하던 제약사들의 건강기능식품이 생활용품업체 다이소에 이어 편의점까지 진출했다. 코로나19 이후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셀프 메디케이션’과 즐겁게 건강을 누리려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일상에 자리잡으면서 제약사들도 건기식 유통채널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5일 업계에 따르면 GS25와 CU는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건기식 판매에 나섰다. GS25는 삼진제약, 종근당, 동화약품, 종근당건강, RU21, 익스트림, 동국제약, 동아제약 등 제약사 및 건강식품 전문기업과 협업해 30여종의 건기식을 8월부터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