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증권

[애널픽] JYP·SM·YG, 역사적 저점...그래도 하이브 왜?

하이브를 제외한 엔터 3사(JYP·SM·YG)의 12개월 선행(12MF) 주가수익비율(P/E)이 역사적 저점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iM증권은 다만 엔터사의 IP 플랫폼 운영능력에 따라 향후 성장이 좌우될 것이라 분석하며 하이브를 최선호주로 꼽았다. 투자의견 'Buy'와 목표가 40만원을 유지했다.10일 iM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엔터사의 12MF P/E는 하이브 33배, JYP 18배, SM 16배, YG 17배로 파악됐다. 황지원 애널리스트는 "공연·굿즈(MD) 매출이 사상 최대치임에도 불구하고 공연 원가 부담(제작비,

산업

생활경제

전문성·효율성 높이는 제약바이오업계, '각자 대표' 전진 배치

연말을 맞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인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기존 단독 대표 체제에서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하는 기업들이 눈에 띈다.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에 보다 유연히 대처하고 각 대표에 전문성을 살려 시너지 효과를 얻겠다는 구상이다.10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롯데그룹은 이사회를 열고 롯데바이오로직스 각자 대표에 신동빈 롯데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부사장을 선임했다. 신유열 각자 대표는 박제임스 대표와 함께 그룹의 주요 신사업인 바이오사업을 공동 지휘하게 된다. 1986년생인 신 부사장은 2020년 일본 롯데 및 롯데홀딩

문화+

[BTS News] 방탄소년단 진 생일, 전세계 팬들의 축하는

방탄소년단(BTS) 진의 생일을 맞아 전 세계 팬들이 준비한 축하 프로젝트가 이어지며 곳곳이 축제 분위기로 물들었다.한국을 비롯해 일본, 미얀마, 인도, 아르헨티나 등 다양한 국가의 팬들이 광고, 카페 이벤트, 기부 프로젝트, 문화 체험 프로그램까지 다채로운 방식으로 진의 생일을 기념했다. 한국의 팬계정 김석진 음원정보팀(@seokjin_1204Hz)은 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11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국 아마스빈 매장 119개에서 대규모 카페 이벤트를 진행했다. 매장별로 컵홀더 500개, 포토카드 300개가 준비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