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증권

[2025 개미전쟁] '치고 나온' 메리츠, '아쉬운' 토스-上

올 한해 국내 증시에 훈풍이 분다. 지난달 코스피지수는 4220선을 돌파하며 연초 대비 76%라는 기록적 수익률을 달성했고 투자자 예탁금도 급격히 불어나며 역대급 기록을 쏟아내는 상황이다. 호황을 타고 유입된 새로운 고객층을 제대로 흡수하며 랠리 효과를 누린 증권사들은 어디일까. 올해 3분기까지 증권사들 이익을 뜯어봤다.-편집자주■ 수수료로 다진 기반, 플랫폼으로 굳히는 메리츠…옥의 티는? 올해 리테일 시장에서 가장 큰 변화를 만들어낸 증권사는 단연 메리츠다. 지난해 11월 파격적인 주식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도입한 이후 증시 호황이

산업

생활경제

[이한울의 알쓸약사(史)] 40년 전통 펭귄파스, 제일헬스사이언스 '제일파프'

한국의 제약바이오산업은 1897년 국내 첫 제약기업인 동화약방(현 동화약품)이 등장한 이래 130여년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생명의 구제'에서 시작된 국내 대다수 제약바이오기업은 10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인류의 건강한 삶'을 향한 연구개발에 아낌없이 역량을 쏟아부었고, 그 결과 단일 브랜드 '연매출 1조'란 '블록버스터 제품' 탄생 신화를 쓰고 있다.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주요국간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현재, 한국의 제약바이오산업은 이들 기업의 자체적인 노력을 통해 발전을 거듭해 온 것이다. 이에 뷰어스는 한국 제약바이오산

문화+

[BTS News] 방탄소년단 진 생일, 전세계 팬들의 축하는

방탄소년단(BTS) 진의 생일을 맞아 전 세계 팬들이 준비한 축하 프로젝트가 이어지며 곳곳이 축제 분위기로 물들었다.한국을 비롯해 일본, 미얀마, 인도, 아르헨티나 등 다양한 국가의 팬들이 광고, 카페 이벤트, 기부 프로젝트, 문화 체험 프로그램까지 다채로운 방식으로 진의 생일을 기념했다. 한국의 팬계정 김석진 음원정보팀(@seokjin_1204Hz)은 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11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국 아마스빈 매장 119개에서 대규모 카페 이벤트를 진행했다. 매장별로 컵홀더 500개, 포토카드 300개가 준비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