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증권

업비트 '영업 제재' 우려에...일부 이용자들 동요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1위인 업비트가 '영업 제재' 갈림길에 놓이면서 이용자들이 동요하고 있다. '거래소 리스크'를 우려한 일부 이용자들의 타 거래소 이동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도 나온다. 특히 향후 국내 금융당국의 규제 방향에 따라 해외 거래소 이동을 고려하는 이용자들도 생길 수 있는 상황이다. 17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오는 21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업비트의 고객확인제도(KYC) 위반 등 자금세탁 방지 의무 불이행 혐의에 대해 제재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업비트 측은 최선을 다해 소명한다는 입장이지만,

산업

생활경제

삼성바이오로직스VS셀트리온, ADC 잭팟노린다

전세계적으로 항체-약물접합체(ADC)시장이 커지면서 국내를 대표하는 바이오 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도 ADC 분야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두 기업은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2025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이하 2025 JPM)에 참가해 공통적으로 ADC 분야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지목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5 JPM의 메인 행사장인 그랜드볼룸에서 ADC 분야 본격 진출을 발표했다. ADC는 항체와 약물을 접합시켜 암세

문화+

라이온하트 "발할라 서바이벌, 장르 최고 수준 그래픽"

'오딘'으로 이름을 알린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신작 '발할라 서바이벌'을 오는 21일 글로벌 론칭한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뛰어난 그래픽, 짧은 플레이타임을 내세워 전 세계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지난 14일 성남시 판교 테크원타워에서 신작 '발할라 서바이벌'의 미디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는 고영준 총괄 PD와 박용혁 사업 팀장이 게임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발할라 서바이벌'은 북유럽 라그나로크 설화를 배경으로 로키에게 납치된 여왕을 구하려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사방에서 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