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증시 뭘 살까...키는 외국인이 쥐었다
"반도체, 자동차, 기계, 금융(은행, 보험) 업종을 중심으로 포토폴리오를 구성할 시기다."교보증권은 8일 '5월 주식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외국인 수급이 종목 수익률에 대한 결정력이 높은 시기"라며 이 같이 전망했다. 김형렬 리서치센터장은 "금리인하 시기는 여전히 불확실하며, 지정학적 리스크는 아직 안심하기에 이른 상황"이라며 "지금처럼 매크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선 지수 베팅보다는 업종 및 종목을 압축해 투자해야할 시기"라고 요약했다. 이에 주목할 부분은 외국인 수급이라고 했다. 외국인이 순매수한 업종은 양호한 수익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