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증권

[WM격돌] 이재옥 KB증권 전무 “퀀텀점프 비결? 높아진 실행력의 힘”

브로커리지에 울고 웃던 시대는 지났다. 자산시장으로의 머니무브가 새로운 전환점이 되면서 증권사들이 고객 자산 확대에 사활을 걸고 있다. 뷰어스는 국내 주요 증권사들의 자산관리 부문 전문가들을 만나 현재 시장에 대한 진단, 대고객 전략 등을 물었다. 완벽한 ‘트랜스포메이션’이다. 현대증권 합병(2017년) 당시 불과 12조원 수준이던 고객 자산은 80조원을 넘어서는 폭발적 성장을 거뒀고 자산관리(WM)부문의 영업이익은 퀀텀점프 수준의 성장을 기록하며 대형 3개사를 바짝 추격 중이다. 단순 브로커리지 시대를 넘어 WM 체계로의 전환에

산업

생활경제

유통家, 오너 3·4세 전면등판…신사업 핵심 축으로

유통가 오너 3·4세들이 그룹 내 요직을 맡으면서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 고환율과 소비 위축에 따른 내수 침체와 해외 경쟁 심화 등 경영 환경이 복잡해진 가운데 젊은 리더들을 전진배치해 신사업 발굴에 주력하려는 행보로 해석된다.26일 롯데그룹은 신유열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 부사장을 롯데바이오로직스 각자 대표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유열 부사장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이에 따라 신 부사장은 박제임스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와 함께 각자 대표를 맡아 그룹의 주요 신사업 중 하나인 바이오사업을 공동 지휘한다. 동시

문화+

[BTS News] '요리 장인' 방탄소년단 정국이 만든 파스타 맛은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노래에 이어 요리 라방으로 '요리 장인'의 면모를 자랑했다.최근 정국은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 왜 안 돼'라는 제목으로 요리하는 개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정국은 자신의 집 주방에서 "오늘도 배가 고파서 라이브를 켰다"며 한참 동안 진지하게 칼을 가는 모습으로 선보일 메뉴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오늘도 새로운 파스타 만들기"라고 말하며 마늘과 쪽파를 능숙하게 손질했다. 또한 씻은 대왕 새우를 보여주며 꼬물꼬물 장난을 친 후 3마리 머리와 몸통을 분리하며 껍질을 까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