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증권

롯데카드, 297만명·200GB 털렸다...조좌진 대표 대국민 사과

롯데카드 해킹으로 인해 개인정보가 유출된 회원이 297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출된 데이터양도 당초 1.7기가바이트가 아닌 200기가바이트가 추가로 확인됐다. 이에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는 직접 대국민 사과와 함께 후속대책을 내놨다. 일각에선 롯데카드가 해킹 피해규모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불안을 가중시켰다는 비판도 나왔다.18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지난달 롯데카드의 해킹 피해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회원 규모는 총 297만명이다. 지난 2일부터 관계 기관과 정밀분석을 진행한 결과, 200기가바이트 분량의 데이터가 반출된 정황이

산업

생활경제

신세계·알리바바 손잡은 JV 출범 "60만 G마켓 셀러, 200개국 진출"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 인터내셔널(이하 알리바바)이 손잡고 만든 조인트벤처(JV)가 기업 결합 승인을 받고 공식 출범한다. JV의 핵심 자회사인 G마켓은 알리바바의 전 세계 유통망을 활용한 셀러들의 글로벌 진출을 올해 안에 시작할 계획이다. 신세계그룹은 알리바바의 합작 JV가 양사의 고객정보 및 데이터 관리에 대한 자진시정 조치를 기반으로 공정위로부터 최종 승인됐다고 18일 밝혔다. 셀러의 역량과 고객 만족 모두 확 높이는 독보적인 상생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게 JV의 청사진이다. JV는 G마켓과 함께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이하 알리

문화+

[BTS News] 방탄소년단 뷔, 래퍼 타일러와 '한국 햄버거'로 통했다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래퍼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의 콘서트 관람 인증샷을 공개했다.지난 14일 뷔는 RM, 제이홉과 함께 미국의 래퍼이자 프로듀서, 패션디자이너, 뮤직비디오 감독인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가 펼친 내한 공연 ‘크로마코피아 투어’(CHROMAKOPIA TOUR) 콘서트를 관람했다. 콘서트가 끝난 후 뷔는 인스타그램에 타일러에게서 받은 티셔츠를 입고 “선물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오늘 밤 맘스터치 버거를 먹을 거예요. 꼭 드셔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햄버거 사진도 올렸다. 타일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