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청주센트럴' 투시도(자료=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청주시에서 '더샵 청주 센트럴' 견본주택 개관 소식을 알렸다. 한양은 오는 10월 부산에서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 공급 소식을 전했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17일 ‘더샵 청주센트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청약접수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더샵 청주센트럴’은 충청북도 청주시 복대동에 위치하는 단지로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총 986세대 규모이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46세대를 일반분양 예정이며 타입별로는 ▲39㎡ 75세대 ▲59㎡ 26세대 ▲74㎡ 139세대 ▲84㎡ 506세대다.
포스코건설은 "더샵 청주센트럴은 청주 중심생활권인 복대2구역에 위치해 흥덕구청, 청주세무서, 서청주우체국 등 각종 관공서와 충북대병원이 가깝고 지웰시티몰, 현대백화점, CGV 등 대형쇼핑몰과 문화시설도 단지와 인접해 있어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면서 "교통 환경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 SK 하이닉스, LG전자 등이 입주해 있는 청주일반산업단지가 있어 직주근접 (직장과 주거가 가까운 것)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고 제2순환로, 36번 국도와 서청주IC, 남이IC 및 청주고속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까워 시내·외 접근도 용이 하다"고 강조했다.
부산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 조감도(자료=한양)
한양은 에코델타시티의 스마트시티 내 최초 민간분양단지인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을 오는 10월 공급할 예정이다. 한양은 새롭게 단장한 주택브랜드 '수자인'을 부산에 공급하는 첫 아파트인 이 단지에 처음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부산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21BL에 들어서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7개동, 전용 102~132㎡, 총 55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102㎡ 312세대, ▲107㎡ 68세대, ▲132㎡ 174세대 등 전세대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한양은 "에코델타시티는 현재 2만 8454세대의 공급이 예정돼 있으며, 그 중 스마트시티 공급물량이 3380세대에 불과한 만큼 이 단지의 희소가치는 더욱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안산 한신더휴 투시도(자료=피알페퍼)
■ 분양 쏟아지는 경기도, 정당계약도 속속
한신공영은 이달 중 경기도 안산시 선부동 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안산 한신더휴’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안산 한신더휴’는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위치하며 전용 59·84㎡ 총 377세대 규모로 이 중 275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경기도 용인시에서는 SM경남기업이 ‘용남 경남아너스빌 디센트’를 내달 분양한다. 전용 84㎡ 총 1164세대의 대단지 규모다.
경기도 수원시에서는 한화건설의 ‘포레나 수원원천’의 정당 계약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2개 동, 전용 66㎡~84㎡ 총 157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66㎡ 20가구 ▲68㎡ 97가구 ▲84㎡ 40가구다.
또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의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지는 광교택지개발지구 C6블록에 지하 7층~지상 20층, 4개 동, 총 211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연면적 약 4만2,776㎡ 규모의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도 함께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