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_twt)
방탄소년단 지민 팬들이 코로나19 백신 기부까지 나서며 지구촌 곳곳에 릴레이식 선행을 펼치고 있다.
(자료=지민유나이티드, 유니세프 캐나다 SNS)
최근 지민의 미국 팬베이스 '지민유나이티드'(JiminUnited)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GiveaVax'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유니세프 캐나다(UNICEFCanada)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GiveaVax는 캐나다의 코로나 백신 1차 접종률이 85% 이상으로, 전세계 최고 접종률이다. 유니세프 캐나다가 전세계 코로나 종식을 위해 접종률이 낮은 저소득 국가에 백신을 보내는 기부 캠페인"이라며 기부 동기를 알리고 "이 캠페인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기 바란다는 뜻으로 지민의 실명으로 기부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니세프 캐나다(UNICEFCanada)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지원에 감사하다"는 답글로 화답해 훈훈함을 안겼다.
(자료=@BTS_twt)
한편, 지민의 미국 팬들은 지민의 특별한 기록을 축하하는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자료=@BTS_twt)
지민은 지난 8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하며 32개월 연속 1위의 대기록을 세운 후 현재까지 신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JIMIN UNITED'는 아랍 어린이들에게 무료 의료 지원을 하는 비영리 비정치 단체 PCRF(Palestine Children's Relief Fund)에 지민의 이름으로 기부했다. 팔레스타인 어린이 구호 기금(Palestine Children's Relief Fund, PCRF) 설립자 겸 회장(Founder/President) 스티브 소세비(Steve Sosebee)와 PCRF는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한국 남자 솔로곡 최단 신기록 역사를 쓴 '필터'의 2억 스트리밍을 돌파를 축하하기 위해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진 '밴쿠버 아일랜드 마멋'(Vancouver Island Marmot)을 입양해 야생 동물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