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수십 가지씩 쏟아지는 제품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해 소비자들의 즐거움에 일조하도록 한다. 뷰어스는 매일 제공되는 업계 소식을 모아서 전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빠르고 정확한 쇼핑 생활을 돕고자 ‘오늘의 장바구니’ 코너를 기획했다. 오늘, 내 장바구니 속에 들어갈 제품은 무엇일까? 또 나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내 라이프 스타일을 풍성하게 해 줄 수 있는 제품은 나왔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자. -편집자주-
(사진=매일유업)
■ 매일유업, 건강한 발효 탄산 음료 ‘더그레잇티 콤부차’ 공식 출시
매일유업은 건강한 발효 탄산 음료 더그레잇티 콤부차를 공식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첫 선을 보인 더그레잇티 콤부차 오리지널, 베리리치 2종은 선판매기간 동안 소비자 구매 만족도 98%를 달성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카카오메이커스에서의 뜨거운 성원을 바탕으로 매일유업은 10일 더그레잇티 콤부차를 공식 출시했다.
콤부차는 홍차와 녹차를 우려 발효를 일으키는 유익균 스코비(SCOBY, Symbiotic Colony Of Bacteria and Yeasts)를 첨가해 만드는 발효 음료다.
매일유업 측은 "새롭게 선보인 기능성 표시식품 더그레잇티 콤부차는 식물성 프리바이오틱스 구아검가수분해물과 식이섬유를 4g씩 함유하고 있다"면서 "당 함량은 100ml 당 4g에 불과하고, 300ml 한 병 당 열량은 90Kcal로 칼로리 부담도 낮췄다"고 말했다.
(사진=빙그레)
■ 빙그레, 건강 지향 브랜드 ‘빙그레 건강 tft’, 신제품 ‘아연워터’ 출시
빙그레의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인 ‘빙그레 건강 tft’는 신제품 ‘아연워터’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연워터’는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과 수분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음료 제품이다.
아연워터에는 아연이 8.5mg 함유돼 있어 하루 한 병으로 간편하게 1일 아연 영양성분 기준치를 100% 충족시킬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Aseptic(무균충전시스템) 생산 방식을 적용해 상온에서 장기간 보관이 용이하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빙그레 건강 tft’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쉽고 간편한 건강관리를 위해 빙그레가 체계적으로 설계해 2019년에 출시한 건강 지향 브랜드다.
빙그레 관계자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로푸드(Low Food) 등 각광받는 트렌드를 반영하고 소비자의 니즈를 공략하기 위해 아연워터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향료와 건강 성분을 연구 개발하여 향후 지속적인 확대가 예상되는 기능성 음료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대상)
■ 대상 청정원 ‘오푸드(O’Food)’, K-스낵 신제품 7종 출시
대상 청정원의 글로벌 브랜드 ‘오푸드(O’Food)’는 해외 소비자 입맛에 맞춰 현지화한 K-스낵 신제품으로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김부각 ‘오푸드 씨위드 칩스(O’Food Seaweed chips)’ 3종, 현미 누룽지로 만든 ‘오푸드 누룽지(O’Food Nurungji)’ 2종, 곤약을 활용해 칼로리를 낮춘 ‘오푸드 밥바(O’Food Bapbar)’ 2종이다.
대상은 식물성 식품(Plant-Based Food)을 향한 해외 시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하고 한국식 곡물 원료와 전통 식품을 활용한 스낵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오푸드 씨위드 칩스’는 한국의 슈퍼푸드로 전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김을 활용한 제품이다. ‘오푸드 누룽지’는 글로벌 건강식 트렌드로 자리 잡은 ‘클린 이팅(Clean Eating)’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이며 ‘오푸드 밥바’는 현미밥과 곤약을 먹기 좋은 바(bar) 형태로 압축해 취식 편의성을 높인 크런치 스낵이다.
대상 관계자는 “건강식을 선호하는 현지 트렌드에 맞춰, 한국식 전통 식재료를 활용한 K-스낵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재료를 사용한 글로벌 스낵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