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형 에어프라이어 이미지. (사진=쿠쿠)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가 ‘오븐형 에어프라이어(모델명: CAFO-A1410TB)’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스테이크 굽기에 최적화된 이번 신제품은 재료에 직접 꽂아 온도를 측정하는 탐침형 온도계 ‘셰프스틱’을 구성품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선 셰프스틱을 재료에 꽂고 메뉴 프로그램에서 ‘스테이크 전용 모드’를 선택해 작동시키면 셰프스틱이 재료 내부 온도를 세밀하게 측정해 목표 온도 도달 시 자동으로 조리가 종료된다. 조리실 온도가 아닌 재료 심부 온도를 정확히 측정하기 때문에 취향에 맞춰 레어, 미디엄, 웰던 등의 굽기 정도를 쉽고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에어프라이어가 주방 필수가전으로 자리 잡으면서, 냉동식품이나 간편식을 조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재료와 조리법을 활용해 집밥을 맛있게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소비자 니즈를 파악해 신제품으로 출시한 오븐형 에어프라이어는 불 조절이 까다로워 집에서 만들기 어려웠던 스테이크를 포함해 각종 오븐 요리를 더 맛있고 다채롭게 조리해주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위메프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좌측부터 전성필 위니아 상무, 박진석 위메프 실장). (사진=위니아)
■ 위니아, 위메프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위니아가 ‘커머스 플랫폼’ 위메프와 온라인 채널 사업 강화를 위한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위니아와 위메프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대유타워에서 위니아 전성필 상무와 위메프 박진석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JBP, Joint Business Plan)을 맺고 프리미엄 가전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양질의 마케팅을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위니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위메프의 우수한 온라인 마케팅 인프라와 축적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한다. 고객 편의를 위해 양사의 물류가 연동된 서비스를 제공해 제품 배송은 물론 설치 스케줄까지 온라인으로 추적 조회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위메프 고객 맞춤형 전용 상품 및 패키지도 개발해 위니아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위니아 대표 가전상품인 김치냉장고 ‘딤채’ 기획전을 진행한다. 주요 인기 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15% 할인된 특가로 선보이며 다양한 사은품도 추가로 지급한다.
전성필 위니아 온라인 담당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생활가전시장을 이끄는 위니아의 브랜드 경쟁력과 위메프의 이커머스 노하우가 합쳐져 ‘동반성장’이란 긍정적 시너지로 이어질 것”이라며 “위니아는 오랜 경험과 많은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위메프와 함께 고객이 최상의 조건으로 우리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