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위버스)
방탄소년단 진이 군 입대를 앞두고 누구보다 먼저 짧게 깎은 머리를 팬들에게 공개했다.
(자료=위버스)
11일 밤 진은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이발한 사진을 올리고 “생각보다 기여움”이라며 웃었다. 이에 멤버 지민이 해당 사진을 위버스 프로필로 변경하며 진의 입대를 말없이 전적으로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를 본 팬들은 “월드와이드 핸섬”, “이목구비 미쳤다.. 밤톨이가 말을 해요”, “까까머리 사진마저 소화하네”, “진짜 실감난다 사진 보는 순간 눈물났어“, ”이렇게 먼저 와서 공유해주고.. 마지막까지 아미만 생각해주네“, ”건강하게 잘 다녀와요 기다릴게요”,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해서 슬프지만 울 석진이는 어딜 가든 잘 지낼 거야 파이팅!” 같은 반응을 보였다.
(자료=빅히트 뮤직)
앞서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진이 병역의무의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들에게 현장 방문을 삼가해달라"고 당부했다.
진 역시 “우리 아미 여러분들 훈련소 오시면 안돼요. 저 외에 많은 사람들도 오니까 혼잡해서 위험할 수도 있어요. 아미 알라뷰”라고 전했다.
한편, 진은 오는 13일 경기도 연천에 있는 육군 제5보병사단 열쇠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