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은 2일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케미칼, 포스코플로우가 동시에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포스코그룹)
포스코그룹이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포스코그룹은 2일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케미칼, 포스코플로우가 동시에 신입사원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입사지원서는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2일 오후 3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포스코그룹 계열사의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입사지원서 접수기간 중 포스코그룹은 예비 지원자들을 위한 캠퍼스 리크루팅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선배직원들로부터 직무, 취업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포스코·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케미칼은 온라인 상담회도 진행한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봉사활동 경험자, 의인상 수상자 등 겸손·존중의 마인드로 상생의 가치를 추구하는 인재와 공모전·창업경험자 등 주인의식과 책임감으로 협업해 조직차원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인재를 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공지능(AI)·빅데이터 역량자, 제2외국어 자격 보유자 등도 우대한다.
포스코의 모집분야는 생산기술, 설비기술, 공정기술, 환경, 안전·보건, 재무, 구매, HR, CR·총무, 마케팅 등이다. 최종 합격자는 온라인 인적성검사(PAT)와 1차 직무역량평가·2차 가치적합성평가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모집 분야는 영업(국내·해외영업, 사업개발) 직무를, 포스코케미칼은 설비기술, 생산기술, 경영지원, R&D 직무를, 포스코플로우는 물류 전 분야에서 모집한다.
포스코 채용 담당자는 “포스코그룹은 철강, 2차전지 소재, 리튬 등 글로벌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고 미래를 만들고 있다”며 “우수한 잠재력을 가진 이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공식 유튜브 채널 ‘포스코TV’, 미디어 채널 ‘포스코 뉴스룸’ 등을 통해서도 채용 관련 콘텐츠를 공개해 지원자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