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NEW에서는 게임사의 신작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편집자주-
(자료=엠게임)
■ 엠게임, 자체개발 방치형 RPG 기대작 ‘퀸즈나이츠’ 정식 출시
엠게임은 자사가 자체개발한 모바일 방치형 RPG(역할수행게임) ‘퀸즈나이츠’가 21일 오후 2시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원스토어 앱마켓에 정식 출시 됐다고 이날 밝혔다.
‘퀸즈나이츠’는 방치형RPG로 숙제처럼 느껴질 수 있는 콘텐츠는 지양하고 유저들이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요소를 다양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 스테이지 이외에도 캐릭터 성장에 필수적인 가디언, 강화석, 문장, 블레스 등 총 6개의 던전을 구성하여 유저들의 게임 몰입도를 높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했다. 각각의 던전에서 얻은 성장 재화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
무과금, 소과금 유저도 격차의 스트레스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게임 내 보상을 구성했으며 과금을 하지 않아도 하루 일정량의 콘텐츠를 모두 소화할 경우 성장 체감을 크게 느낄 수 있다는 게 엠게임의 설명이다.
또한 엠게임은 유저들의 빠른 성장에 맞춘 콘텐츠 제공을 위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빠른 시일 내에 유저간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길드, 개인 간 전투(PvP)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엠게임 모바일 게임본부 이재창 이사는 “유저들이 스트레스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치형 게임을 만들기 위해 모두 최선을 다 했다”라며 “정식 출시 이후에도 풍부한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료=네오위즈)
■ 네오위즈 ‘P의 거짓’, 게임스컴 앞두고 신규 트레일러 영상 공개
네오위즈는 자사가 개발 중인 글로벌 기대작 ‘P의 거짓(Lies of P)’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얼마나 많은 거짓말이 있을까?(How Many Lies?)’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이번 신규 트레일러 영상은 오는 23일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Gamescom) 2023’에 맞춰 특별히 제작됐다는 게 네오위즈의 설명이다.
1분 15초 분량의 해당 영상에서는 ‘인간이 되기 위해 얼마나 많은 거짓말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나레이션과 함께 게임에 등장하는 다양한 지역과 새로운 보스,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 장면들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은 네오위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한편 P의 거짓은 지난 8월 17일부터 한국 콘솔 패키지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플레이스테이션(PS)4와 PS5 버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일반판은 6만4800원, 한정판 ‘콜렉터즈 에디션(Collector’s Edition)’은 17만9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콘솔 패키지는 ▲지마켓 ▲쓱닷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온라인과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예약 가능하다.
(자료=웹젠)
■ 웹젠, 애니메이션 원작 서브컬처 게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국내 출시 예고
웹젠이 서브컬처 게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의 한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하반기 게임 출시를 준비한다.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The Eminence in Shadow)’는 글로벌 게임 제작사 ‘에이밍 (대표 타다시 시바, Tadashi Shiiba)’이 개발한 게임이다. 작년 11월 일본에서 먼저 출시됐다.
음지에서 정의의 사도가 되기를 원하던 주인공이 이세계 전생 후 강한 힘을 얻고 실제로 어둠의 실력자가 된다는 내용의 인기 라이트 노벨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가 원작이다.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었으며, 올해(2023년) 하반기에는 후속 애니메이션 방영도 예정돼 있다.
웹젠이 준비하는 신작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는 애니메이션의 세부 연출과 성우들의 목소리를 그대로 담아낸 서브컬처 게임이다.
게임에서는 원작의 내용에 더해 게임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외전 콘텐츠를 추가했다.
게임은 전투 시 타이밍에 맞춰 협동 기술을 구현하는 ‘스트라이크 콤보’와 캐릭터를 골고루 육성해 사용하는 ‘상성 시스템’ 등 전략적인 전투 방식을 다른 서브컬쳐 게임과 차별화된 특징으로 내세웠다. 게임 시스템 및 콘텐츠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사업 일정에 맞춰 공개할 계획이다.
웹젠은 하반기로 예정된 애니메이션 2기의 방영 일정에 맞춰 국내에 게임을 서비스하기 위해 개발사와 함께 추가 개발 및 한국 버전 출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에이밍의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개발 총괄 프로듀서 마사히코 타케우치(Masahiko Takeuchi)는 “원작을 넘어 게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세계관과 캐릭터 표현을 즐겨 주시길 바란다”라며 “어릴 적부터 한국 게임 문화에도 영향을 받아 이번 작에 길드전과 채팅 등 커뮤니티성 콘텐츠까지 도입하게 되었다. 이후 한국 게이머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