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센트럴자이 투시도. (자료=GS건설)
GS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고촌에 2018년 이후 5년 만에 새 아파트를 공급한다.
GS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6지구 A3블록에 들어서는 ‘고촌센트럴자이’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고촌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17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63~105㎡ 총 1297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3㎡ 79가구 ▲76㎡A 32가구 ▲76㎡B 117가구 ▲84㎡A 522가구 ▲84㎡B 386가구 ▲105㎡ 161가구 등이다.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신곡6지구는 기존 지역의 체계적 개발을 위해 민간 주도 하에 조성되는 도시개발지구다.
고촌센트럴자이는 지하철 고촌역을 통해 마곡지구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할 수 있다. 수기로·태리로 등이 맞닿아 있다.
단지 앞으로는 보름초를 비롯해 신곡초·신곡중 등 각급 학교가 위치해 있다. 대형 쇼핑시설과 고촌읍 행정복지센터·고촌파출소·고촌119안전센터 등 공공기관도 지근거리에 있다.
단지의 공원 및 녹지율은 전체 사업면적의 약 18% 수준이다. 인향근린공원을 비롯해 고촌근린공원·천둥근린공원 등이 인근에 있고 다수의 어린이공원도 지구 내 위치해 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고촌센트럴자이는 지난 2018년 이후 고촌읍에서 처음 공급되는 단지로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컸다”며 “신흥주거타운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신곡6지구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대단지 및 상품성 등 선호도 높은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입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