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충남 지역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힐스테이트자이아산센텀' 투시도. (자료=현대건설) 부동산R114가 진행한 ‘2023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 결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2020년 이후 3년 만에 선두에 올랐다. 뒤를 이어 삼성물산 ‘래미안’, GS건설 ‘자이’ 등이 TOP3에 이름을 올렸다. 부동산R114는 한국리서치와 공동 조사를 통해 지난 10월 4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4,029명을 대상으로 ‘2023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물산 ‘래미안’, GS건설 ‘자이’, 롯데건설 ‘롯데캐슬’, 대우건설 ‘푸르지오’도 4년 연속 상위 5위권을 지키며 굳건한 브랜드 영향력을 보여줬다. DL이앤씨 ‘e편한세상(7위→6위)’과 한화건설 ‘포레나(10위→8위)’도 작년 보다 1~2단계 순위를 높였고, 우미건설 ‘린’은 두산건설 ‘위브’와 함께 공동 10위를 차지하며 2년 만에 10위권에 재진입했다.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종합대상은 브랜드 상기도와 선호도, 보조인지도, 투자가치, 주거만족도, 건설사 상기도 등 6개 항목의 응답률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아파트 브랜드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정한다. (자료=부동산R114) 올해 조사에서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브랜드 선호도와 투자가치, 건설사 상기도 등에서 1위를 달성했다. '힐스테이트'는 분양 시장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6월 현대건설·GS건설 컨소시엄을 통해 공급한 ‘힐스테이트자이아산센텀’은 올해(1~10월) 충남지역 분양단지 중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1~2순위 평균 18.7대 1)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신용더리버’, ‘힐스테이트관악센트씨엘’, ‘힐스테이트더웨이브시티’ 등도 전 타입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하며 탄탄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해당 브랜드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품질 및 기능이 우수해서(49.3%)’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서 ▲친근하고 익숙해서(31.7%) ▲재무구조나 시공 등이 안전해서(24.8%) ▲투자가치가 높아서(20.6%) 순으로 조사됐다. 브랜드별로 선호하는 이유 또한 대체로 ‘품질 및 기능이 우수해서’ 라는 응답율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 측은 "아파트 부실시공과 철근 누락사태 등의 이슈가 대두됨에 따라 아파트의 품질 및 기능, 안전성 여부가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 증감에 유의미하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자료=부동산R114)

올해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힐스테이트' 이어 삼성물산 '래미안'·GS건설 '자이', TOP 3 등극

정지수 기자 승인 2023.11.02 10:34 의견 0
올해 충남 지역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힐스테이트자이아산센텀' 투시도. (자료=현대건설)

부동산R114가 진행한 ‘2023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 결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2020년 이후 3년 만에 선두에 올랐다. 뒤를 이어 삼성물산 ‘래미안’, GS건설 ‘자이’ 등이 TOP3에 이름을 올렸다.

부동산R114는 한국리서치와 공동 조사를 통해 지난 10월 4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4,029명을 대상으로 ‘2023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물산 ‘래미안’, GS건설 ‘자이’, 롯데건설 ‘롯데캐슬’, 대우건설 ‘푸르지오’도 4년 연속 상위 5위권을 지키며 굳건한 브랜드 영향력을 보여줬다. DL이앤씨 ‘e편한세상(7위→6위)’과 한화건설 ‘포레나(10위→8위)’도 작년 보다 1~2단계 순위를 높였고, 우미건설 ‘린’은 두산건설 ‘위브’와 함께 공동 10위를 차지하며 2년 만에 10위권에 재진입했다.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종합대상은 브랜드 상기도와 선호도, 보조인지도, 투자가치, 주거만족도, 건설사 상기도 등 6개 항목의 응답률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아파트 브랜드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정한다.

(자료=부동산R114)

올해 조사에서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브랜드 선호도와 투자가치, 건설사 상기도 등에서 1위를 달성했다.

'힐스테이트'는 분양 시장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6월 현대건설·GS건설 컨소시엄을 통해 공급한 ‘힐스테이트자이아산센텀’은 올해(1~10월) 충남지역 분양단지 중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1~2순위 평균 18.7대 1)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신용더리버’, ‘힐스테이트관악센트씨엘’, ‘힐스테이트더웨이브시티’ 등도 전 타입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하며 탄탄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해당 브랜드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품질 및 기능이 우수해서(49.3%)’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서 ▲친근하고 익숙해서(31.7%) ▲재무구조나 시공 등이 안전해서(24.8%) ▲투자가치가 높아서(20.6%) 순으로 조사됐다.

브랜드별로 선호하는 이유 또한 대체로 ‘품질 및 기능이 우수해서’ 라는 응답율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 측은 "아파트 부실시공과 철근 누락사태 등의 이슈가 대두됨에 따라 아파트의 품질 및 기능, 안전성 여부가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 증감에 유의미하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자료=부동산R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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