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이 그림책 ‘친구의 전설’ 개정판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친구의 전설’은 말썽꾸러기 호랑이와 그의 꼬리에 붙어살게 된 꼬리 꽃의 이야기를 담은 이지은 작가 대표 작품이다. 지난 2021년 6월 출간 직후 유아 그림책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현재까지 약 10만부가 판매됐다. 현재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 ▲중국 등 글로벌 12개국에도 수출되고 있으며, 올 4월에는 대만 출판 어워드인 ‘호서대가독(好書大家讀)’ 최우수 어린이 도서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개정판에는 표지와 그림, 주인공들이 함께 보낸 계절을 담은 컷 등이 추가됐다. 독자들은 호랑이와 꼬리 꽃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더욱 풍부하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한편 서울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는 ‘친구의 전설’을 가족 뮤지컬로 리메이크한 공연이 열리고 있다. 인터파크, 예스24 등 온라인 티켓 예매사이트 오픈 직후 각 채널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안경숙 웅진씽크빅 도서개발실장은 “‘친구의 전설’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갖는 어린이들을 위해 주인공 캐릭터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이야기를 추가한 개정판을 선보였다”며 “‘친구의 전설’ 뮤지컬, 시리즈 내 다른 그림책 등을 통해서도 이지은 작가 작품 세계관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웅진씽크빅, 10만부 팔린 그림책 ‘친구의 전설’ 개정판 출간

지난 2021년 첫 출간 후 10만부 팔린 베스트셀러…올해 4월 대만 ‘호서대가독’ 수상
새로운 표지 및 그림, 계절 컷 추가한 개정판으로 색다른 경험 선사
원작 리메이크한 뮤지컬 공연 실시…온라인 예매율 1위 기록 등 관심 집중

김성준 승인 2023.11.30 10:16 | 최종 수정 2023.11.30 10:17 의견 0
사진=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이 그림책 ‘친구의 전설’ 개정판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친구의 전설’은 말썽꾸러기 호랑이와 그의 꼬리에 붙어살게 된 꼬리 꽃의 이야기를 담은 이지은 작가 대표 작품이다. 지난 2021년 6월 출간 직후 유아 그림책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현재까지 약 10만부가 판매됐다.

현재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 ▲중국 등 글로벌 12개국에도 수출되고 있으며, 올 4월에는 대만 출판 어워드인 ‘호서대가독(好書大家讀)’ 최우수 어린이 도서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개정판에는 표지와 그림, 주인공들이 함께 보낸 계절을 담은 컷 등이 추가됐다. 독자들은 호랑이와 꼬리 꽃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더욱 풍부하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한편 서울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는 ‘친구의 전설’을 가족 뮤지컬로 리메이크한 공연이 열리고 있다. 인터파크, 예스24 등 온라인 티켓 예매사이트 오픈 직후 각 채널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안경숙 웅진씽크빅 도서개발실장은 “‘친구의 전설’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갖는 어린이들을 위해 주인공 캐릭터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이야기를 추가한 개정판을 선보였다”며 “‘친구의 전설’ 뮤지컬, 시리즈 내 다른 그림책 등을 통해서도 이지은 작가 작품 세계관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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