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뷔가 ‘내 친오빠/형이 되었으면 하는 남돌’ 1위에 올랐다.
(자료=빅히트 뮤직)
뷔는 팬들을 물론 음악방송 및 예능 촬영 당시 같이 일한 아역 배우들에게 다정한 친오빠, 때로는 친형 같은 모습을 보인다.
(자료=빅히트 뮤직)
촬영을 마치고 뷔와 헤어지는 순간 아쉬움에 눈물을 흘리는 아역배우에게 울지 말라고 다정하게 위로해준 일화는 유명하다. 이에 다정하고 따스한 뷔의 모습을 오랜 시간 보아온 팬들은 뷔를 ‘김다정’으로 부르고 있다.
(자료=최애돌)
지난 8월 뷔는 유튜브 채널 ‘딩고 스토리’에 출연해 방탄소년단 팬인 군사학과에 재학 중인 김하영 학생과 만났다. 이날 뷔는 팬을 세심히 배려하고, 자신의 경험에서 나온 다정한 말로 감동을 선사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촬영 당일 팬이 방송 관계자와 사전 면접일인 것으로 알고 편한 복장만 준비했으나 뷔가 나타나 당황해하자, 뷔는 “나도 원래 멋 좀 부리려고 했으나…”라고 말하며 자신의 재킷을 벗고 티셔츠만 입은 모습으로 마주해 자연스럽게 배려해 주었다.
팬이 “인간관계가 너무 힘들어서 많이 울고, 몸도 많이 아팠다”고 고민을 털어놓자, 뷔는 “무슨 말인지 너무 느껴. 나도 친구가 없었던 시절이 있었지만, 그게 내가 못났다는 의미가 아니다. 시간이 지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너랑 마음 맞는 사람이 무조건 생긴다”고 말해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해주고 따뜻하게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