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 조감도. (자료=롯데건설)
롯데건설이 8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일원에 들어서는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8층, 7개동, 전용면적 59~101㎡, 총 1051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511세대를 일반분양한다. 타입별 세대수는 ▲59㎡A 189세대 ▲59㎡B 140세대 ▲59㎡C 182세대다.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은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중앙역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주변 광역교통망으로는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이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안산중앙초, 중앙중, 경안고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했다. 녹지환경은 안산중앙공원이 인접해 있어 단지(일부)에서 조망이 가능하며 안산천 산책로와 원고잔공원, 화랑공원 등이 주변에 있다.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은 남향위주의 배치와 전 세대 4베이 판상형 위주의 평면설계가 적용됐다. 팬트리, 드레스룸, 세대창고 등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웰니스가든, 시니어가든, 그린트레일 등 다채로운 조경과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작은도서관, 도서실, L-카페 등이 구성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 단지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안산 중심에 위치해 있는데다 전매제한이 6개월로 짧고 재당첨제한도 적용 받지 않아 고객들의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안산지역에 2년만에 분양하는 아파트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