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오위즈) 콘솔 게임 ‘베리드 스타즈(Buried Stars)’를 개발한 ‘수일배’ 진승호 디렉터가 네오위즈로 합류한다. 4일 네오위즈는 진승호 디렉터를 전격 영입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진승호 디렉터는 게임 기획자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라인게임즈에서 커뮤니케이션 서바이벌 어드벤처 ‘베리드 스타즈’ 디렉터를 역임했다. 방탈출 추리 게임 ‘밀실탈출 검은방’과 미스테리 어드벤처 ‘회색도시’ 시리즈의 시나리오와 프로듀서도 잘 알려져 있다. 네오위즈 측은 “진 디렉터와 네오위즈의 ROUND8(라운드8) 스튜디오 모두 콘솔 불모지인 국내 게임 시장에서 콘솔 성공작을 만들어 냈다는 공통분모가 이번 영입의 단초가 됐다”고 설명했다. 진승호 디렉터는 ROUND8 스튜디오에서 신규 프로젝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진 디렉터 특유의 심도 깊은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IP를 발굴하고, PC·콘솔 중심의 신작 개발을 담당할 계획이다. 박성준 ROUND8 스튜디오장은 “이번 영입을 통해 게임 개발력과 시나리오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진승호 디렉터와 ‘P의 거짓’을 탄생시킨 ROUND8 스튜디오 간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새로운 IP를 활용한 신작 개발 등 다양한 시도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일배’ 진승호 디렉터, 네오위즈 ‘P의 거짓’ 스튜디오 합류

라인게임즈 출신 진승호 디렉터, ‘P의 거짓’ 네오위즈 ROUND8 스튜디오 합류

백민재 기자 승인 2024.03.04 09:36 의견 0
(사진=네오위즈)

콘솔 게임 ‘베리드 스타즈(Buried Stars)’를 개발한 ‘수일배’ 진승호 디렉터가 네오위즈로 합류한다.

4일 네오위즈는 진승호 디렉터를 전격 영입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진승호 디렉터는 게임 기획자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라인게임즈에서 커뮤니케이션 서바이벌 어드벤처 ‘베리드 스타즈’ 디렉터를 역임했다. 방탈출 추리 게임 ‘밀실탈출 검은방’과 미스테리 어드벤처 ‘회색도시’ 시리즈의 시나리오와 프로듀서도 잘 알려져 있다.

네오위즈 측은 “진 디렉터와 네오위즈의 ROUND8(라운드8) 스튜디오 모두 콘솔 불모지인 국내 게임 시장에서 콘솔 성공작을 만들어 냈다는 공통분모가 이번 영입의 단초가 됐다”고 설명했다.

진승호 디렉터는 ROUND8 스튜디오에서 신규 프로젝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진 디렉터 특유의 심도 깊은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IP를 발굴하고, PC·콘솔 중심의 신작 개발을 담당할 계획이다.

박성준 ROUND8 스튜디오장은 “이번 영입을 통해 게임 개발력과 시나리오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진승호 디렉터와 ‘P의 거짓’을 탄생시킨 ROUND8 스튜디오 간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새로운 IP를 활용한 신작 개발 등 다양한 시도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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