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IC 페스티벌조직위원회)
국내 대표 인디게임 축제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4(BIC 페스티벌 2024)’가 8월 16일 개최된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BIC 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12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온라인 사업설명회 영상을 공개하고 8월 16일 ‘BIC 페스티벌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게 된, BIC 페스티벌 2024는 부산에서 매년 개최되는 대표적인 인디게임 페스티벌로, 지난해에는 22개국의 203개 인디게임을 전시됐다. 올해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3일간 오프라인 행사가 개최되며, 일주일 앞선 8월 9일부터 8월 30일까지 온라인 페스티벌이 진행될 예정이다.
BIC 페스티벌 2024의 얼리 스폰서로 10개사가 힘을 보탰다. 얼리 플래티넘 스폰서로는 ▲펄어비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 실버 스폰서로는 ▲에픽게임즈 ▲디볼버디지털 ▲뒤끝 ▲라이트닝게임즈 ▲게임인재단 ▲엑스박스, 브론즈 스폰서로는 ▲게임물관리위원회 ▲원스토어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BIC 페스티벌 2024의 스폰서 모집은 6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서태건 BIC 조직위원장은 “10회를 맞아 BIC 페스티벌을 더욱 풍성하게 개최하기 위해 국내외 인디게임 관계자들과 인디게임 개발사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자 한다”며 “전 세계 다양한 인디게임이 한곳에 모여 인디게임을 위한, 인디게임에 의한 축제를 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