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자이 퍼스트시티 단지내상가 투시도. (자료=GS건설)
GS건설이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처음 선보였던 자이(Xi)인 ‘운정자이 퍼스트시티’ 단지내상가를 분양한다.
GS건설은 내달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 A40블록(다율동 622번지 일원)에서 ‘운정자이 퍼스트시티 단지내상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상가는 1층, 2개 동, 전용면적 35~76㎡ 총 17실 규모로 이뤄진다.
운정자이 퍼스트시티는 총 920가구 규모로 군인공제회 시행으로 군인공제 회원 등에게 우선 공급됐다. 지난 2022년 4월 청약 당시 최고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분양을 마친 바 있으며 오는 9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상가는 운정자이 퍼스트시티 아파트 920가구를 고정수요와 해오름마을(다율동) 일대 약 8000여 가구 규모의 배후수요 확보가 기대된다.
단지 남측으로 운정9초교 예정부지가 있고 이 상업시설이 초등학교 통학 동선 길목에 자리잡고 있으며 상가 바로 앞으로 8만 8000㎡ 규모로 청룡두천 수변공원(예정)이 조성된다. 상가는 수변을 따라 가시성 및 접근성이 높은 스트리트형 수변상가로 설계돼 유동인구 흡수가 용이하다.
상가 바로 앞으로 운정중앙로가 있으며 남북로, 파주로 등 운정신도시 전역으로 연결되는 도로망이 인접해 있다. 이에 따라 차량을 통한 상가 이용이 수월하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독점 항아리 상권 입지에 단지 입주민 뿐만 아니라 수변공원 이용객을 고정 수요로 흡수 가능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상가”라며 “필수 근린생활시설 이외에도 교습소나 카페 등의 다양한 업종 입점도 가능하고, 경쟁력 갖춘 분양가로 책정될 예정에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