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KGM)가 포니 AI, 포니링크(구 젬백스링크)와 자율주행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포니 AI 제임스 펑 회장, KGM 황기영 대표이사, 포니링크 남경필 회장 (사진=KGM) KG 모빌리티(KGM)이 포니 AI, 포니링크(구 젬백스링크)와 손잡고 자율주행 개발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4일 KGM은 이러한 협력을 위해 두 회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GM이 보유하고 있는 자율주행시스템과 포니 AI의 기술을 접목해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포니링크와는 택시와 버스 등 자율주행차 관련 다양한 사업을 협력할 방침이다. 포니 AI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맵핑 시스템 등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자율주행차 개발과 로보 택시·트럭 등의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톱10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포니링크는 통합 관제센터 구축 기술과 이동통신 코어망 기술, 커넥티드카 기반 기술 등을 보유했다. 곽재선 KGM 회장은 “KGM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자율주행차 플랫폼 개발을 위한 제어기 공동 개발과 함께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과 자율주행 시스템 등의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KGM은 지난해 10월 국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1위 업체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도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협력과 자율주행 차량 제조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KG 모빌리티, 자율주행車 개발 속도…포니AI·포니링크와 맞손

손기호 기자 승인 2024.07.04 09:53 의견 0
KG 모빌리티(KGM)가 포니 AI, 포니링크(구 젬백스링크)와 자율주행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포니 AI 제임스 펑 회장, KGM 황기영 대표이사, 포니링크 남경필 회장 (사진=KGM)


KG 모빌리티(KGM)이 포니 AI, 포니링크(구 젬백스링크)와 손잡고 자율주행 개발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4일 KGM은 이러한 협력을 위해 두 회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GM이 보유하고 있는 자율주행시스템과 포니 AI의 기술을 접목해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포니링크와는 택시와 버스 등 자율주행차 관련 다양한 사업을 협력할 방침이다.

포니 AI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맵핑 시스템 등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자율주행차 개발과 로보 택시·트럭 등의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톱10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포니링크는 통합 관제센터 구축 기술과 이동통신 코어망 기술, 커넥티드카 기반 기술 등을 보유했다.

곽재선 KGM 회장은 “KGM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자율주행차 플랫폼 개발을 위한 제어기 공동 개발과 함께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과 자율주행 시스템 등의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KGM은 지난해 10월 국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1위 업체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도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협력과 자율주행 차량 제조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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