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네 팝업 카페&바. (자료=SK디앤디)
SK디앤디의 주거 솔루션 브랜드 에피소드가 에피소드 용산 241에 1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약 한 달간 매주 목~토요일마다 ‘241 스페이스 칵테일 투어(241 SPACE COCKTAIL TOUR)’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신규 오픈한 에피소드 용산 241의 출발을 기념하는 ‘홈 파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에피네 팝업 카페&바’를 오픈하면서 이뤄졌다. ‘홈 파티’ 프로젝트는 서울의 커뮤니티, 브랜드,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공간·브랜드 경험 이벤트다. ‘에피소드 용산’의 테마인 ‘서울 섬네일(Seoul Thumbnail)’에 맞춰 서울의 트렌디한 브랜드 및 아티스트와 함께, 이웃과 지역사회 등을 연결하는 도시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겠다는 취지다.
‘에피네’는 이웃들간의 교류를 통해 ‘더 나은 도시생활’을 펼치고자 하는 에피소드의 브랜드 철학이 담긴 F&B 브랜드다. 에피소드 용산에서 선보이는 ‘에피네 팝업 카페&바’는 낮에는 카페, 밤에는 바(bar)로 운영되며, 서울의 커뮤니티, 브랜드, 아티스트와 함께 독창적인 메뉴들을 선보인다. ‘에피네 팝업 카페&바’는 오는 9월 11일까지 운영된다.
‘241 스페이스 칵테일 투어’는 1층에 마련된 ‘에피네 팝업 카페&바’를 통해 여름 한정 스페셜 칵테일, 국내외 DJ 및 아티스트 라이브 공연 등과 함께 에피소드의 특별한 공간을 투어 할 수 있는 행사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연남동 ‘이피 커피앤바(ep coffee & bar)’의 장경진 디렉터와 ‘에피네’가 콜라보해 제작한 스페셜 메뉴인 ‘스페이스 칵테일’을 만나볼 수 있다. ‘스페이스 칵테일’ 구매 시, 각 칵테일 콘셉트에 따라 ▲디자인 가구가 돋보이는 ‘EP라운지’ ▲한강뷰와 시티뷰를 누릴 수 있는 ‘루프탑’ ▲지인과 교류할 수 있는 프라이빗 라운지 공간 ‘잔(J-AN)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을 갖춘 음악·영상 감상실 ‘낙(N-AK)’, ▲조용한 휴식을 제공하는 명상 공간 ‘결(GYEOL)’ 등 5가지 에피소드 용산의 스페셜한 공용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SK디앤디 에피소드 관계자는 “‘더 나은 도시 생활’을 표방하는 에피소드는 도시민의 경험과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주거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본 행사를 통해 한 층 더 진화된 에피소드 용산의 주거·공용공간과 도시민을 위한 새로운 주거 문화에 대해 경험하고 공유하는 장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