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아이오닉 5 N’이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 서킷 공식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사진=현대차) 현대차는 ‘아이오닉 5 N’이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 서킷 공식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전기차 최초다. 후지 스피드웨이는 일본 시즈오카현에 위치해 있다. F1 등 국제 모터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서킷으로, 길이는 4.56km에 달하며 16개 코너를 구비한 점이 특징이다. 서킷 공식 차량으로 선정된 아이오닉 5 N은 이달 1일부터 내년 7월31일까지 1년간 서킷에서 리드 차량으로 사용된다. 또한 후지 스피드웨이 주최 이벤트 선도 주행, 서킷 방문 고객을 위한 레이싱 택시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아이오닉 5 N은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의 첫 번째 EV 모델로, 2024년 6월부터 일본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조원상 HMJ 법인장은 “후지 스피드웨이를 방문하는 고객들과 일본의 모터스포츠 팬들이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과 아이오닉 5 N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오닉 5 N을 통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일본 고객들이 EV 차량에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아이오닉 5 N', 日 후지 스피드웨이 공식 차량 선정

“서킷 오피셜카 선정 통해 전기차의 스포츠 주행 성능 알릴 것”

손기호 기자 승인 2024.08.02 09:24 의견 0
현대차는 ‘아이오닉 5 N’이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 서킷 공식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사진=현대차)


현대차는 ‘아이오닉 5 N’이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 서킷 공식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전기차 최초다.

후지 스피드웨이는 일본 시즈오카현에 위치해 있다. F1 등 국제 모터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서킷으로, 길이는 4.56km에 달하며 16개 코너를 구비한 점이 특징이다.

서킷 공식 차량으로 선정된 아이오닉 5 N은 이달 1일부터 내년 7월31일까지 1년간 서킷에서 리드 차량으로 사용된다. 또한 후지 스피드웨이 주최 이벤트 선도 주행, 서킷 방문 고객을 위한 레이싱 택시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아이오닉 5 N은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의 첫 번째 EV 모델로, 2024년 6월부터 일본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조원상 HMJ 법인장은 “후지 스피드웨이를 방문하는 고객들과 일본의 모터스포츠 팬들이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과 아이오닉 5 N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오닉 5 N을 통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일본 고객들이 EV 차량에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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