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이버 오투나라) 산소발생기 전문 브랜드 세이버 오투나라가 별도 설치가 필요 없고 이동이 간편한 대용량 산소발생기 신제품을 16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세이버는 제품 설치가 어려운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정용산소발생기, 상업용산소발생기 겸용 이동형 산소발생기 신제품을 개발했다. 그동안 세이버 오투나라 산소공급시스템은 실내 토출기 및 실외기 설치가 필요했으나, 이번엔 별도 설치가 필요 없는 이동형 제품을 새로 선보인 것. 오투나라는 자연 그대로의 청정 산소를 응축하여 실내에 공급하는 산소공급시스템이 주력 제품이다. 무더운 날씨에 에어컨을 틀고 환기 없이 밀폐된 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이동형 산소공급기는 순도 90%, 유량 6L의 대용량 제품으로서 산소 호스를 연결해 스탠드 토출구를 통한 집중 케어가 가능하며, 실내 어느 곳이나 쉽게 이동시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세이버 오투나라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실내 설치가 불가한 환경이거나 별도 타공을 원하지 않는 고객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해외규격인증 획득에 이어 내년에는 의료기기 품질관리 심사(GMP) 인증을 획득해 의료용 시장으로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이버는 산소공급기에 IoT 기능을 접목해 복합 실내 공기질 개선이 가능한 IoT 산소공급시스템을 막바지 개발 중이다. 이와 함께 오투나라는 한국무역협회에서 진행하는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국내외 산소발생기 시장 확대를 위한 CE, CB, KC 인증을 동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세이버 오투나라는 지난 5월 미국 FCC 인증을 획득하며 미국 수출 준비를 마쳤다.

세이버 오투나라, 이동형 산소발생기 신제품 선보일 예정

문형민 기자 승인 2024.08.14 09:00 의견 0
(사진=세이버 오투나라)


산소발생기 전문 브랜드 세이버 오투나라가 별도 설치가 필요 없고 이동이 간편한 대용량 산소발생기 신제품을 16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세이버는 제품 설치가 어려운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정용산소발생기, 상업용산소발생기 겸용 이동형 산소발생기 신제품을 개발했다. 그동안 세이버 오투나라 산소공급시스템은 실내 토출기 및 실외기 설치가 필요했으나, 이번엔 별도 설치가 필요 없는 이동형 제품을 새로 선보인 것.

오투나라는 자연 그대로의 청정 산소를 응축하여 실내에 공급하는 산소공급시스템이 주력 제품이다. 무더운 날씨에 에어컨을 틀고 환기 없이 밀폐된 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이동형 산소공급기는 순도 90%, 유량 6L의 대용량 제품으로서 산소 호스를 연결해 스탠드 토출구를 통한 집중 케어가 가능하며, 실내 어느 곳이나 쉽게 이동시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세이버 오투나라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실내 설치가 불가한 환경이거나 별도 타공을 원하지 않는 고객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해외규격인증 획득에 이어 내년에는 의료기기 품질관리 심사(GMP) 인증을 획득해 의료용 시장으로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이버는 산소공급기에 IoT 기능을 접목해 복합 실내 공기질 개선이 가능한 IoT 산소공급시스템을 막바지 개발 중이다. 이와 함께 오투나라는 한국무역협회에서 진행하는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국내외 산소발생기 시장 확대를 위한 CE, CB, KC 인증을 동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세이버 오투나라는 지난 5월 미국 FCC 인증을 획득하며 미국 수출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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