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들이 부산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의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 일원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이 지난 7월 정당계약 시작 후 2개월 만에 100% 계약을 이뤘다고 4일 밝혔다. 지난 7월 ‘울산 라엘에스’ 이어 이번 완판에도 성공하며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 브랜드파워를 입증했다는 평가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은 견본주택 오픈 당시 3일 동안 1.4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예고된 흥행 속에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30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374명이 몰려 평균 7.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올해 부산에서 최다 청약자 수와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부산에서 보기 드문 평지형 입지에 들어서며 부산지하철 1호선 양정역 초역세권에 위치한다. 또한 초·중·고교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이며 단지 주변으로 백화점, 마트, 병원, 공원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부산의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연양(연산-양정)라인에 위치해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 높은 연양(연산-양정) 주거타운에 선보인 브랜드·대단지·역세권·학세권을 모두 갖춘 아파트로 많은 성원과 사랑을 받았다"며 “향후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