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뷰노) 뷰노가 딥카스의 매출 확대 등 국내외 성장을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매출 품목이 다변화할 수 있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향후 실적 개선도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됐다. 24일 백종민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딥카스가 올해 6월 BIG 5 병원 중에서는 최초로 삼성서울병원향 납품이 시작됐다"며 "대형 레퍼런스가 추가되었다는 점에서 타 병원들에게 도입 근거가 되고 딥카스의 빠른 침투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뷰노는 지난 2014년 설립, 2021년 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의료AI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2018년 국내 최초로 AI 의료기기를 선보이면서 시장을 개척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기준 품목별 매출 비중은 예후/예측 솔루션(DeepCARS) 83.4%, 진단 솔루션(영상 데이터 기반 솔루션) 7.5%, 상품 및 서버(Hativ 등) 7.7%, 기타 1.4% 이다. 백 애널리스트는 내년부터 미국 향 성장 모멘텀이 추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FDA 승인을 준비하는 한편, 효과적인 시장 침투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미국의 심정지 예측 시장은 국내(3000억원) 대비 10배 이상으로 추산되는 바, 1% 침투에만 성공해도 연간 300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딥브레인은 2023년 10월 FDA 인증을 획득했고 2025년 상반기 미국에 진출할 예정. 그는 "현재 보험 코드 취득을 위한 논의 중"이라며 "Hativ는 지난해 9조4000억원의 첫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 20억원, 2025년 40억원 매출이 예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애널픽] "뷰노, 딥카스 빠른 침투 시작된다"

박민선 기자 승인 2024.10.24 08:54 의견 0
(사진=뷰노)


뷰노가 딥카스의 매출 확대 등 국내외 성장을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매출 품목이 다변화할 수 있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향후 실적 개선도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됐다.

24일 백종민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딥카스가 올해 6월 BIG 5 병원 중에서는 최초로 삼성서울병원향 납품이 시작됐다"며 "대형 레퍼런스가 추가되었다는 점에서 타 병원들에게 도입 근거가 되고 딥카스의 빠른 침투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뷰노는 지난 2014년 설립, 2021년 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의료AI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2018년 국내 최초로 AI 의료기기를 선보이면서 시장을 개척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기준 품목별 매출 비중은 예후/예측 솔루션(DeepCARS) 83.4%, 진단 솔루션(영상 데이터 기반 솔루션) 7.5%, 상품 및 서버(Hativ 등) 7.7%, 기타 1.4% 이다.

백 애널리스트는 내년부터 미국 향 성장 모멘텀이 추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FDA 승인을 준비하는 한편, 효과적인 시장 침투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미국의 심정지 예측 시장은 국내(3000억원) 대비 10배 이상으로 추산되는 바, 1% 침투에만 성공해도 연간 300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딥브레인은 2023년 10월 FDA 인증을 획득했고 2025년 상반기 미국에 진출할 예정.

그는 "현재 보험 코드 취득을 위한 논의 중"이라며 "Hativ는 지난해 9조4000억원의 첫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 20억원, 2025년 40억원 매출이 예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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