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월곡동 성북 펠릭스 청년안심주택. (사진=KBI건설)


KBI건설은 서울시 하월곡동에 위치한 성북 펠릭스 청년안심주택을 준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성북 펠릭스 청년안심주택은 지하 2층~지상 27층, 도시형생활용 299가구 규모로, 원룸형 186가구, 1.5룸형 45가구, 투룸형 68가구로 조성됐다.

교통도 편리하다. 성북 펠릭스는 4호선 길음역과 미아사거리역이 도로보 10분 소요되며, 오는 2026년 동북선이 지나는 숭곡초교역도 들어설 예정이다.

청년안심주택은 저렴한 임대료로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KBI건설은 공사 기간 전쟁과 세계 경제 불황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자재 수급 불확실성, 극단적인 기후 조건 등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현장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올해 1월 예정된 준공일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진광우 KBI건설 대표는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최근 건설사업 환경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악조건을 극복하고 책임준공에 성공했다”며 “자신감을 갖고 민간부문 공사에 더욱더 공격적인 영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