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GC솔루션)
생활유리제조전문기업 SGC솔루션(대표 문병도)은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 에센셜’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1953년 독일에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지, 사용자 경험(UX), 인터페이스(UI), 콘셉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디자인 등 총 9개 부문에서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SGC솔루션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글라스락 스마트, 퓨어, 블럭 캐니스터 및 글라스락 셰프토프 라로제 등에 이어, 올해는 '글라스락 에센셜'이 제품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본상(Winner)을 수상하게 됐다. ‘글라스락 에센셜’은 SGC솔루션의 독보적인 내열강화유리 제조 역량을 통해 충격은 물론 내열성까지 갖춘 높은 제품력에 위, 아래, 사면 모두가 유리로 이뤄진 세련된 디자인이 더해진 제품으로, 기술력을 넘어 디자인 경쟁력까지 세계적인 수준임을 인정받았다.
뚜껑에는 기존 플라스틱 소재가 들어가던 부분에 글라스락 내열강화유리를 적용해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했고, 자사 클래식 캡 대비 탄소 배출량을 약 1.5배 줄여 브랜드 고유의 환경친화적인 가치를 가장 충실히 담았다. 용기 테두리가 얇고 깔끔하게 디자인돼 음식을 담은 그대로 테이블 세팅을 하기에도 좋으며, 전기오븐 사용이 가능한 ‘오븐 세이프(Oven Safe)’ 소재로 만들었다.
박승욱 SGC솔루션 생활용품사업본부 팀장은 “글라스락의 우수한 유리소재가 가장 혁신적으로 반영된 에센셜을 통해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상을 받아 기쁘다”며 “자연에서 온 환경친화적인 소재로 품질은 물론, 모든 소비자가 일상에서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한 신제품으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