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세 테크빌교육 대표(사진 좌측)와 송성근 대한교사협회장(사진 우측)이 지난 2월27일 테크빌교육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테크빌교육)
에듀테크 기업 테크빌교육(대표 이형세)이 교사 및 예비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공교육 발전을 위해 대한교사협회(협회장 송성근)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미래 디지털 교육을 위한 교사 교육과 교육 콘텐츠 개발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교사의 역할과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앞장서기로 협의했다. 대한교사협회는 교사 및 예비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 콘텐츠, 교원 연수, 교육 행사, 교육 자문 등을 제공하는 현직 교사들의 교육 전문 연구 단체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티처빌 온·오프라인 직무연수 개발 △쌤동네 교사 모임 활성화 △티처몰 교구 상품 공동 기획 △교육 전문가 교류 및 자문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이 운영 중인 채널에서 홍보를 지원하고 교사는 물론 예비 교사를 위한 콘텐츠 기획과 개발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형세 테크빌교육 대표는 “대한민국 교육을 이끄는 대한교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라며 “현직 교사들과 함께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양산하고 예비 교원 육성과 지원을 위한 다방면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24주년을 맞은 테크빌교육은 디지털 교육 사업에 박차를 가하며 현재 2025 상반기 전 직군 경력직 채용을 진행 중이다. △사업전략/기획 △마케팅 기획 △JAVA경력자 △서비스기획 △교육 운영 △인사 등 총 8개 부문에서 인재를 영입하고 교사는 물론 학생, 학부모 대상의 교육 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