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CI. (사진=KCC건설)

KCC건설이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1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KCC건설은 31일 기부금 1억원을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경남, 울산 등 지역의 피해 복구 사업 및 긴급 생필품 지원, 임시 주거공간 제공 등 긴급 구호에 사용될 예정이다.​

KCC건설 관계자는 "국가적 재난인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구호 인력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피해 지역이 신속히 복구되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KCC건설이 그동안 재난·재해 상황은 물론 평상시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KCC건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 산불, 태풍, 질병 등 국가적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12년간 누적 43만장에 달하는 연탄을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