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그로서리 쇼핑 대축제 ‘땡큐절’ 2주차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2주차에는 전복, 사과, 소고기 등 고객 수요가 높은 인기 먹거리에 대해 파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앞서 롯데마트는 지난 3월27일부터 30일까지 땡큐절 1주차 행사를 진행,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상승했고, 특히 한우 매출은 2배 증가했다. 2주차에서는 사전계약을 통해 대량으로 준비한 ‘한 판 전복(10마리/냉장/국산)’을 기존 대비 반값인 9950원에 판매한다.

이는 한 마리 당 995원 꼴로 최근 1년간 가장 저렴한 가격이다. 더불어 ‘제주갈치(대/3마리)’를 행사 카드 결제 시 9900원에, ‘SUPER 생연어(100g/냉장)’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한 2990원에 내놓는다. 또 12브릭스(brix) 이상 사과만 선별한 ‘농가돕기 사과(2kg/봉/국산)’를 기존 대비 30% 이상 할인한 9990원에 특가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고르지 못한 외형을 지니고 있지만 맛과 영양은 일반 사과와 차이가 없으며, 기존 운영했던 중량 대비 60%가량 늘려 제작해 가성비 메리트를 살렸다.

더불어 미국산 소고기 전품목에 대해 반값 혜택을 제공하며, 대표 상품으로 ‘미국산 척아이롤(100g/냉장)’과 ‘미국산 부채살(100g/냉장)’을 각 1390원, 1590원에 선보인다. 해당 가격은 지난 2024년 4월 이후 판매한 가격 중 가장 낮은 가격이다. 추가로 롯데마트는 5일부터 6일까지 ‘봉지라면 전품목’에 대해 3개 구매 시 9900원에 주말 특가로 선보인다.

아울러 같은 기간 일자별로 주요 신선·가공 식품을 초특가로 판매하는 ‘단 하루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3일에는 캠핑족들을 위해 5가지 맛으로 구성된 ‘수제 모둠 소시지(1kg/팩)’를 1만 2980원에 1+1으로 판매한다. 4일에는 ‘손질 주꾸미(500g/냉동)’와 ‘손질 낙지(500g/냉동)’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한 9900원에 내놓는다. 5일에는 ‘성주 꼬마 참외(1kg/봉)’를 엘포인트 회원가 5990원에 전 점 1만봉 한정으로 판매하며, 6일에는 봉지 과자류 2+1 프로모션과 ‘뉴질랜드 단호박 벌크(개)’에 대해 2개 이상 구매 시 개당 1990원 만나볼 수 있는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롯데마트는 인기 상품군에 대해 1+1, 50% 할인 등을 진행해 소비자 물가 낮추기에 나선다. ‘냉동 물만두/군만두 전품목’, ‘프로쉬 식기세척기 세제 전품목’에 대해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아이스티 전품목’, ‘하겐다즈 전품목’에 대해서는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냉동 핫도그 전품목’과 ‘섬유탈취제 용기 전품목’의 경우 3일부터 6일까지 1+1 행사를 선보인다. 추가로 롯데마트는 나들이족을 겨냥해 ‘반값 득템 초밥(30입)’과 ‘갱엿 순살 닭강정(팩)’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해 각 1만 4990원, 8995원에 내놓는다.

롯데마트는 땡큐절 기간 동안 고객 혜택을 더욱 강화한 ‘롯또 쿠폰’ 행사도 함께 진행해, 고객이 체감하는 장바구니 부담을 크게 완화한다. 먼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마트와 슈퍼, 그리고 온라인몰까지 3개 채널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1000명을 추첨해,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노우플랜 포인트를 최대 1만점까지 지급한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지난 1주차에 이어 2주차 땡큐절 행사도 고객 수요가 높은 신선 및 가공 식품에 대해 반값 할인, 1+1 프로모션 등 역대급 혜택을 담아 준비했다”며 “땡큐절 행사 기간 동안 매장을 찾아주는 모든 고객들이 땡큐절의 압도적인 가격 혜택을 바탕으로 장을 보는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