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이 오는 4월 말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일대의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Ⅱ'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디에트르 더 리체Ⅱ' 투시도. (사진=대방건설)


대방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일대에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Ⅱ'를 이달 말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7개 동, 총 174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141㎡의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단지는 성균관대역(지하철 1호선)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GTX-C노선(공사 중), 신분당선 연장선 및 인덕원~동탄선(공사 중) 등 광역 교통망과의 연계성이 뛰어나다. 북수원IC 인접으로 강남권까지 약 30분 내 차량 이동도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와 유치원 예정부지가 있으며, 약 650m 길이의 교육특화 상업시설도 계획돼 있다. 인근 장안고, 동원동우고 등 지역 명문고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단지 내에는 실내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등 대규모 커뮤니티와 세대당 주차 2.1대 규모의 주차장을 갖췄다. 인근 '화서역파크푸르지오' 전용 101㎡ 타입이 지난 1월 15억 9000만원에 거래되며 중대형 아파트의 희소성과 가격 경쟁력도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난해 분양한 1차(768세대)와 함께 '디에트르'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412번지 일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