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이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디에트르(Dêtre)’의 브랜드 가치를 창의적으로 전달할 유튜브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공개 모집한다. 선정된 크리에이터에게는 협업 지원금 1000만원이 제공되고 브랜드와의 자유로운 콘텐츠 기획과 제작이 가능하다.

대방건설은 3일 자사의 아파트 브랜드 ‘디에트르(Dêtre)’와 함께할 협업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유튜브 구독자 1만명 이상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인플루언서에게는 협업 지원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 모집은 상시로 진행되며, 콘텐츠 기획은 크리에이터의 채널 색깔과 스타일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브랜드의 가치와 메시지를 보다 창의적이고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는 방식을 찾기 위해 기획됐다”며 “단순한 광고성 콘텐츠를 넘어, 일상 속에서 브랜드의 진정성을 담아낼 파트너를 찾는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디에트르(Dêtre)’는 프랑스어 ‘에트르(Être, 존재하다)’와 대방건설의 이니셜 ‘D’를 결합해 탄생한 브랜드명이다. 브랜드 철학은 ‘나의 가치를 발견하는 곳’으로,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자신을 가장 ‘나답게’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한다.

대방건설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 ‘다이애나인코리아(Diannainkorea)’와 협업해 진행한 ‘디에트르 단지 체험기’ 영상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해당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9만 5000회 조회수, 누적 71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높은 반응을 얻었다.

영상에서는 다이애나 가족이 직접 디에트르 단지를 방문해 커뮤니티 시설, 세대 내부 공간을 체험하고, 일상적인 시선에서 아파트의 장점을 소개해 공감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스토리텔링 기반 콘텐츠로 브랜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후 다양한 크리에이터 협업의 가능성을 열었다.

대방건설은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더 많은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며,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브랜딩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지속적인 콘텐츠 협업을 통해 MZ세대와 온라인 소비자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갈 것”이라며 “재미있고 신선한 관점으로 디에트르를 함께 조명할 크리에이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방건설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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