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앤밀도 광화문점 전경. (사진=매일유업)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이 식빵 브랜드 밀도와 손잡고 지난 21일 광화문에 ‘폴앤밀도(Paul & meal°)’ 매장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커피를 넘어 베이커리와 아이스크림 메뉴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폴앤밀도 매장에는 폴 바셋 커피바와 상하 아이스크림바, 밀도 베이커리 세가지로 나누어져 각 메뉴 전문성을 보여준다. 특히 밀도는 매일 매장에서 빵을 직접 제조해 판매하고 광화문점에서만 판매하는 특별 메뉴들도 선보인다. 상하 아이스크림 바에서는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상시로 만나볼 수 있다. 인기 플레이버 4가지가 상시로 판매되며 플레이버는 시즌마다 변경된다. 이 밖에 디저트 컵이나 토핑 아이스크림도 만날 수 있다.
폴 바셋 관계자는 “최근 베이커리 카페 시장이 확대되고 있지만 커피와 빵, 그리고 아이스크림까지 모든 메뉴 맛이 만족스러운 곳은 찾기 어렵다는 소비자들의 아쉬움이 있었다”라며 “이번 폴앤밀도 매장은 이런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각 분야에서 맛을 인정받은 두 브랜드가 협업을 기획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