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빕스 부산서면점 매장 내부. (사진=CJ푸드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부산 대표 상권 서면에 ‘빕스 부산서면점’을 신규 개점한다고 29일 밝혔다. 빕스가 서면 상권에 문을 여는 것은 4년 만이다. 빕스는 최근 개점한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점 등 수도권은 물론 전국 주요 상권에서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빕스 부산서면점’은 부산 시내 중심지이자 유동 인구가 많은 서면 젊음의 거리 인근 신규 상업시설에 자리 잡아 접근성이 뛰어나다. 300석 규모 넓고 쾌적한 공간을 갖췄으며 편리한 주차 시설도 마련돼 고객 편의를 높였다. 특히 단체 고객을 위한 전용 룸 공간을 기존 점포 대비 대폭 확대하고 룸 지정 예약 시스템도 새롭게 도입해 각종 모임과 행사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매장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먼저 오픈 당일에는 최대 30만원 상당 혜택이 담긴 ‘빕스 인더백’을 선착순 100팀에게 증정한다. 오전 9시30분부터 대기 접수를 시작하며 10시30분 매장 오픈 후 럭키드로우 추첨 및 식사 결제 시 테이블 당 1개씩 증정된다. 빕스 인더백은 키친웨어 브랜드 ‘바오먼트(VAOMENT)’와 협업 제작한 빕스X바오먼트 엔드그레인 테이블 도마, 빕스x바오먼트 무쇠 후라이팬, 빕스 리유저블 와인잔, 빕스 쿠폰 등이 랜덤으로 구성됐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빕스를 기억해주는 지역 고객들에게 더욱 프리미엄한 공간과 서비스를 그 자리에 다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빕스는 가족, 친구, 지인과 함께하는 외식의 즐거움을 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