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 프리미엄 세탁세제 브랜드 피지(FiJi)에서 스포츠 의류 세탁에 특화된 세탁세제 ‘피지 모락셀라 스포츠 세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이 지난해 여름 처음 선 보인 ‘피지 모락셀라’는 빨래 쉰내 주범 모락셀라균을 전문적으로 세척하는 냄새 제거 전문 세탁세제 브랜드다. 올 2월부터는 인기 탁구선수 신유빈을 전속모델로 발탁해 고객 친화적인 광고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달 새로 출시한 피지 모락셀라 스포츠 세제(이하 모락셀라 스포츠)는 신유빈 모델 발탁을 기념해 개발한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모락셀라 스포츠’는 피지 모락셀라 제품 중에서도 스포츠 의류 세탁에 특화된 제품이다. 운동복은 일반 의류보다 촘촘한 구조를 지닌 기능성 섬유로 만든다. 그 결과 신축성과 물기를 잘 빨아들이는 흡습성은 확보했지만, 땀이나 피지 등 오염물질이 섬유 사이 겹겹이 쌓이고 고착화 되는 경우가 잦다. 결국 매우 불쾌한 쩐내가 발생하는데 이 냄새는 일반 세제로 제거하기가 쉽지 않다. 모락셀라 스포츠는 빠른 침투 세정 성분을 함유한 포뮬러로 일반 세제 대비 10배 빠른 속도로 섬유에 침투해 땀으로 찌든 얼룩을 강력 제거한다.

촘촘한 스포츠 섬유 속에 뿌리 박힌 모락셀라균까지 강력하게 씻어낸다. 운동 직후 빨지 못해 운동복에 찌든 땀냄새와 각종 쉰내를 99.9% 이상 제거하는 효과를 세척 성능 시험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의류 변형 방지 기능성을 함께 갖춰 여러 번 입은 운동복도 마치 처음 산 것 같은 스타일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제품을 미리 사용해 본 신유빈 선수를 비롯한 스포츠 선수들도 “시큼한 땀냄새를 없애고 옷 기능성까지 유지해준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모락셀라 스포츠는 온라인, 오프라인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지난 5일부터는 네이버 신상위크 행사에서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마트에서는 이달 15일까지 제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